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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애 김치를 주문했어요. (포기김치 5kg, 백김치4kg 무말랭이 서비스!)라이프/신나는 쇼핑 2014. 11. 13. 22:26반응형
얼마 전에 홍진경 더김치를 주문했었는데 금새 또 김치를 주문했네요.
김치를 워낙 좋아해서 좀 많이 먹긴 합니다.(ㅋㅋ)
원래 담가 먹고 잘 사먹는 편이 아닌데 엄마 건강도 안좋고, 담기도 귀찮고 하니 자주 사먹게 되네요.
홍진경 더김치를 먹어보니 배추 윗줄기 부분이 조금 두꺼운 거 빼고는 깔끔하고 맛도 괜찮은 편이었어요.
이번에는 다른 것도 시켜보자- 해서 11번가에서 검색한 결과 되게 저렴한 김치를 발견.
평창애 김치인데요. 포기 김치가 5kg에 13,900원! 많이 저렴하죠?
엄마 드실 백김치는 4kg에 21,900원. 고추가루도 안들어가는 백김치가 왜 더 비쌀까요?
암튼 맛있기를 기대하며 주문하고 김치를 기다립니다...
스티로폼이 아닌 이렇게 박스로 도착했네요.
앗, 무말랭이!
3만원 이상 주문하면 서비스로 보내준다던 무말랭이도 같이 왔네요~ 무말랭이 좋아하는데. ^^
가격도 착한데 서비스까지... 땅파서 장사 하시나요ㅎㅎ
무쳐서 먹어보니 무말랭이가 식감이 오도독 거리기보단 뻣뻣한 감이 있지만 먹을만은 해요.
맛이 들면 괜찮을 듯 하네요.
포기김치 5kg, 백김치 4kg. 박스에서 꺼냈습니다.
고추가루는 중국산.
고추가루를 제외한 나머지 재료들은 국산 이라고 표기 되어 있네요.
백김치는 모든 재료 다 국내산이네요.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120일.
우엉 맛있겠다... 아 침나와... (죄송ㅋ)
사진을 보면서 글을 쓰고 있자니 또 김치랑 밥이 먹고 싶어지네요.
일단 한입 먹어 보고 맛있어서 밥을 크게 한 숟갈~ 퍼먹었답니다. ㅎㅎ
진정한 밥도둑은 잘 익은 김치가 아닐런지?
썰어야죠...
사실 밥 때마다 김치를 통에서 꺼내기 참 귀찮잖아요.
근데 썰어서 파는 맛김치도 있더라구요. 4kg에 19,900원.
그래서 맛김치를 살까 하다가 바로 바로 썰어먹어야 더 맛있긴 하니까 그냥 포기 김치를 샀는데요...
참 귀찮긴 해요.ㅋㅋ
다 썰어서 넣어놀까 하다가 미리 썰어 놓으면 맛없어 보일것 같기도 해서 그냥 통으로 고고.
포기 김치 맛은 딱 우리집 김장김치 겉절이 맛이라 전 입맛에 맞았어요.
약간 달긴 한데, 저희 집이 겉절이를 무칠때 조금 달게 무치기 때문에 맛이 비슷하더라구요.
익어도 맛있을 것 같아요. 달게 안드시는 분들은 조금 달 것도 같네요.
아, 그리고 포기 김치는 국물이 좀 적은데요.
홍진경 더김치 보다는 국물이 좀 적은데, 아무래도 가격이 많이 저렴하니까 그런것 같네요.
국물이 많으면 그만큼 배추가 또 적어지니까 국물은 적어도 상관 없음.ㅋㅋ
아우 백김치도 너무 맛있죠~ ㅋㅋ
백김치는 약간 익어서 왔어요. 냉장고에 넣어놓고 백김치부터 얼른 먹어야 겠어요.
국물은 벌써 약간 새곰새곰(?) 해요.
다 썰어 놓으려다가 역시 패스-
조금 썰어 놓은거 다시 통에 담았습니다. 그냥 먹을때마다 썰어야지..
결론: 배추도 두껍지 않고 연하고, 간도 잘 맞고 맛있는 편. 가격도 참 저렴하지요.ㅎㅎ
다만 포기김치는 국물이 약간 적고, 백김치는 조금 익어서 왔음. 고추가루는 중국산.
저렴한 가격에 3만원 이상 주문하면 무말랭이도 보내줌. 괜찮은 편이네요~
익으면 맛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일단 지금은 재구매 의사 많음!
가격이 오르지 않는다면 평창애 포기 김치를 쭉 시켜 먹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직접 구매해서 사용해보고 작성한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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