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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1식 부작용, 절대 하면 안되는 사람
    좋은글, 책 2021. 4. 2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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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1식 부작용?

    1. 두통, 현기증, 그리고 두드러기
    (1일 1식을 시작한 초반, 그리고 시작 후 한 달간 지속되었다는 경험자 모두 그 후로 두통이 사라졌고 그 후로는 머리가 맑은 느낌이 들었다고 한다.)
    2. 수족 냉증과 발열
    3. 생리불순
    (생리불순을 경험한 사람은 한 달 후에 생리주기가 다시 원상태가 되었다고 한다.)

    + 카페 '1일 1식 & 간헐적단식' 경험자들의 경험담인데 위의 증상들이 나타났다가 없어졌다는 공통점으로 봐서 초기 일시적인 증상인 것으로 보이며, 1일1식에 따른 명현 현상인 것으로 책에서는 말하고 있다.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에 대해서는 근거를 들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 내용 출처: 나는 1일1식 이렇게성공했다 / 위즈덤 스타일 (2013)

    1일 1식, 절대 해서는 안되는 사람은?

    1.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 - 한참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는 먹는 모든 것을 성장의 원동력으로 쓰기 때문에 영양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2. 폐경 전의 여성 - 폐경이 가까운 여성은 혈당치가 떨어지기 쉽기 때문에 공복감을 견디기가 쉽지 않다.
    아침, 점심, 저녁을 잘 챙겨먹는 3식을 하는 게 좋다.
    (폐경이 된 후라면 남성호르몬이 나오면서 남성처럼 내장지방이 쌓이게 되므로, 줄이고 싶다면 점차 1식으로 옮겨가는 것도 괜찮다)

    3. 과도한 활동을 하는 사람 - 보통 사람보다 활동량이 월등히 많은 사람 역시 1식은 좋지 않다.

     

    1일 1식 하면서 영양을 섭취하는 방법

    + ‘균형잡힌 영양’ 이란?
    우리 몸을 구성하는 영양소와 똑같은 종류의 영양소가 같은 비율로 함유된 것을 말한다.

    + ‘일물전체’ : 통째로 다 먹는 식문화.
    생선, 곡물, 채소 등을 통째로 다 먹는 것을 말한다.
    생선은 머리, 껍질, 뼈까지 다 먹고 채소 과일 역시 뿌리와 껍질까지 다 먹으므로서 균형잡힌 영양을 섭취한다.
    (1일 1식 저자가 주장하는 ‘완전식품’ 이라는 것은 어떤 한 가지 영양적으로 완전한 식품을 먹으라는 것이 아니라, 어떤 한 가지를 먹을 때 버리는 것 없이 다 먹는 걸 의미한다.
    사람 몸이 다양한 영양소로 구성되어 있듯이, 동물과 식물 역시 그렇다. 따라서 과일을 먹어도 껍질까지 다 먹고, 생선을 먹으면 뼈까지 다 먹으면 한 가지 동물, 한 가지 식물 속의 모든 영양소를 다 먹는 것이 된다.)

    3식을 하면서 과식을 피하는 방법


    3식을 하되 과식을 피하려면, 밥 양을 줄이면 된다. 보통 위의 60프로 정도 먹으면 아주 좋고, 80프로 정도 채우면 적당하다.
    지금보다 작은 식기를 쓰면 쉽다. 어린이용 국그릇과 밥그릇을 사용하면 자동으로 60~80프로만 배를 채우게 될 것이다. 그러면 세 끼를 다 먹으면서도 과식하지 않고 쉽게 적당한 양을 먹을 수 있고 공복감도 별로 없다.

    무리없이 1일 1식 하려면

    작은 식기로 적당한 양을 먹는 3끼가 습관이 되면, 2식으로 줄이고 2식이 점점 몸에 익으면 1식을 시도해보는 식으로 하는 것이 좋다.


    + <1일 1식> 저자 나구모 박사에 의하면, 시르투인 유전자 (장수 유전자)는 생물이 기아 상태에 있을 때 생명을 유지할 수 있도록 몸을 활성화시켜주는 유전자이다. 그런데 이 유전자는 굶주림이나 추위에 내몰렸을 때만 활동을 한다.

    영양이 부족하거나 병에 걸렸을 때 체내의 생명력 유전자가 병을 치유하고 예방하기 위해 활동하지만, 과식을 했을 때 활동하는 생명력 유전자는 거의 없다.
    따라서 과식을 하면 신체가 노화되고, 건강이 점점 안 좋아지는 것이다.


    하루 한끼만 먹으라고 해서 음식을 소홀히 하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하루 한 번의 식사를 충실하게 하고 소중히 하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따라서 한 끼만 먹는 식사를 인스턴트 음식이나 정크 푸드로 대충 때울바에야 그냥 세 끼 다 먹는 것이 나을 것이다.

    본래 ‘다이어트’란 살을 빼는 것만이 아닌 “올바른 식이요법”을 의미한다. 자신에게 맞는 적정 체중이 되는 것이 다이어트의 본래 목적이다. 올바른 식습관을 가지면 과체중은 살이 빠지고 너무 마른 사람은 적정 체중에 도달할 것이다.

    밥을 먹었으면 곧바로 자라?
    아침에 일어나서 꼭 물을 마실 필요 없다?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할 필요는 없다?

    ... 등등의 기존 건강상식을 깨는 다소 ‘요상하게 들리는’ 주장들이 나오지만 모두 근거를 들고 있으니 한번쯤 책을 읽고 참고해 보는 것도 좋겠다.

    기본적으로 적게 통째로 먹는 것이 좋다는 주장이다.
    실제 저자는 1일1식 식습관으로 50대 중반 나이에 혈관 나이는 이십대로 나왔고 적정 체중을 유지했다고 말한다.

    꼭 1일 1식에 얽매일 것이 아니라 본인에게 맞는 소식을 할 수 있는 적절한 식습관을 찾아 실행하는 것이 현명할 것 같다.

    + 우엉차 만드는 방법
    우엉차는 독성과 카페인이 없고 각종 좋은 효능이 많아 공복에 마시기 좋고 과일이나 통밀 쿠키 등과 먹으면 허기도 달랠 수 있고 좋다.
    1. 우엉의 흙을 털어내고 잘 씻어 껍질째 얇게 깎는다.
    2. 그대로 신문지 위에 펼쳐 반나절 정도 햇볕에 말린다.
    3.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고 10분 정도 천천히 볶는다.
    4. 연기가 나기 직전까지 볶다가 불을 끄고, 그대로 찻주전자에 넣고 끓인 물을 따르면 완성.

    + 내용 출처: 나구모 요시노리 저 ‘1일1식’ / 위즈덤하우스 (2012)
    나는 1일1식 이렇게성공했다 / 위즈덤 스타일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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