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이 스크래처- 위드캣 아지랑이 스크래처 사용기 (사용영상)라이프/신나는 쇼핑 2014. 11. 9. 20:10반응형
고양이는 발톱을 항상 날카롭게 유지하기 위해서 벽이나 나무 등에 갈아주는 습성이 있는데요.
길고양이들 경우는 밖에서 돌아다니다 보니 발톱이 많이 닳게 되는데 집에서 사는 고양이들은 특별히 발톱이 닳을 일이 없으니 거의 항상 발톱이 날카로워요.
게다가 발톱 가는 습성 때문에 자주 스크래처에 갈아주기 때문에 더 날카롭게 유지되는 발톱... 그래서 옷이나 벽지, 가구 등이 긁히고 뜯어지기도 합니다.
그래도 고양이에게 발톱을 가는 습성은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고 재미도 주기 때문에 고양이에게 스크래처는 꼭 필요한 물건이랍니다.
울집 고양이 둥이는 우리집에서 살게 된지 이제 2년이 되어 가는데요.
처음 사 주었던 스크래처는 가격도 저렴한데 다 닳으면 뒤집어주고 해서, 4면을 쓸수 있게 되어 있어서 꽤 한참을 사용했어요.
얼마전에 스크래처가 너무 닳아서 아무래도 새로 바꿔야겠다 싶어서 인터넷 들어가보니 글쎄 쓰던 스크래처 산게 1년이 다 되었더라구요.(ㅋㅋ)
4면을 쓸 수 있으니 한 면당 3개월 정도를 썼네요. 싼 가격에 구매해서 진짜 오래 쓴듯...
암튼 너덜너덜해진 예전껀 버리고 새로 사준 스크래처.
예전부터 사주고 싶던 소파처럼 생긴 스크래처가 있었는데 가격이 아직도 너무 비싸고 해서 비슷한 걸로 골라봤습니다.
위드캣에서 나온 아지랑이 스크래처 입니다. 가격은 11,000원에 샀구요. (마마캣)
양 옆은 호피무늬라 이뻐서 집안에 놔두면 보기 좋고 좋으네요.
S자 모양으로 생겨서 앞면이 다 닳고 나면 뒤집어서 사용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더라구요.
이번에는 얼마나 오래 쓰려나...ㅎㅎ
골판지 간격이 촘촘하고 단단하게 만들어졌네요.
가격이 저렴한 것들 보다는 확실히 탄탄해서 나은 거 같아요.
디테일컷을 영상으로 찍어 보았어요.ㅎㅎ 스크래처 구매하실 분은 한번 참고해 보세요~울 냥이는 4키로 정도 되는데요. 올라가서 앉아 있는 모습...ㅎㅎ 길이는 꽤 긴데 폭은 좁은 편입니다.더 크고 뚱뚱한 고양이들은 올라가면 많이 좁아서 두개를 사서 붙여서 쓰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가격이 비싸지 않으니까 두 개 붙여서 쓰는 방법도 괜찮은 것 같아요. 넓어서 누워도 될듯.ㅋ긁기도 하고 올라가서 뒹굴뒹굴 하면서 한참 놀더니 앉아서 졸고 있네요.위드캣에서 나온 스크래처가 좀 유명한 루어캣 보다 가격은 조금 싼 편인데 품질은 괜찮네요.아직까지는 오래 써본 건 아니지만 골판지 퀄리티가 촘촘하고 탄탄해서 괜찮은 것 같아요.모서리 마감처리 부분도 부드럽고 매끈하구요.우리집 냥이의 스크래처 사용하는 모습을 직접 찍은 영상 입니다. 한번 참고해서 보세요.
요 스크래처가 너덜너덜해지면 그땐 조금 비싸지만, 소파 모양 스크래처를 사줄게. (ㅋㅋ)
그때까지 잘 쓰렴... ^^
반응형'라이프 > 신나는 쇼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냉동 망고스틱 80 - 100프로 망고 빙과. (0) 2015.08.18 고양이 모래, 먼지 안날리는 우드펠렛으로 바꿨습니다. 에코 펠라인 퓨어 우드펠렛 사용후기. (2) 2014.11.15 평창애 김치를 주문했어요. (포기김치 5kg, 백김치4kg 무말랭이 서비스!) (2) 2014.11.13 이종임의 마음심은 명품 갈비탕,사골곰탕을 주문해 보았어요. (인터넷구매) (0) 2014.11.11 고양이간식- 태비 6Flavor 파우치. 고양이먹방! (영상) (0) 2014.11.08 필립스 미니 믹서기 (HR-2874) 이마트서 5만원에 구매. (0) 2014.11.07 고양이 장난감- 펫모닝 동물꼬리모양 꿈틀이 낚시대 (0) 2014.11.03 다다(DADA) 와인을 마셔봤어요. 스파클링 와인. (발포와인=샴페인? 다다이즘, 모스카토) (0) 2014.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