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그렇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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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잃지 않고 블로그하기라이프/블로그 하기 2010. 2. 27. 15:30
트위터를 사이드바에 달아보려고 옛날에 쓰던 스킨으로 다시 바꿔 보았다. (이글루처럼 이쁘게 달아지지 않는거 같아서 일단 보류;;) 이 스킨은 글씨체 색이 옅어서 그런지...노트 같은 느낌이 난다. 내 일기장에 일기 쓰는 아날로그한 느낌... 그리고 처음 티스토리로 이사와서 열심히 블로그질 할때 썼던 스킨이라 그런지 그 때 생각이 많이 난다. 영화보고 드로잉 열심히 하던 그 때... 블로그 때문에 처음으로 좋은 일도 있었는데. 그 좋은 기회를 날려버리고 나서 배운 건 준비되지 않은 사람은 오는 기회를 잡을 수가 없다는 거. 초심을 잃지 않고 처음 그때처럼 블로그든 뭐든 계속 열심히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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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에서 느껴지는 감정라이프/일상이야기 2010. 2. 20. 01:10
글이라 그런지 기분좋게 농담을 하거나 정말 재밌어서 ㅎㅎㅎ ㅋㅋㅋㅋㅋ 등을 써도 상대방이 가끔은 오해하는 경우도 있다. 나는 ㅋㅋㅋㅋㅋ이 좋아서 자주 쓰는데.ㅋㅋ 기분 나쁘게 들릴수도 있나 보다. 정말 좋아서 웃은건데...--; 하긴 억양이 들리지 않으니 충분히 비웃을 수도 있겠지. 그래서 그런지 언젠가부터 친하지 않은 사람이나 별로 잘 알지 못하는 사람하고는 채팅을 거의 하지 않게 된것 같다. 내 말투나 농담이나 성격을 잘 모르는 사람이면 충분히 오해도 할 수 있겠지... 내 대화의 반은 농담인데; 최근에도 뭔가 하나 실수를 한 것 같다......초면인데 농담을 해서..........아마 불쾌했던 듯?;; ☞☜ 그것도 그땐 모르고 있다가 지금 그사람이 남긴 글을 다시 보니 그랬던 것 같음;; 혹시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