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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어 게임> 하우진 명대사 모음 (대사에 내용 스포주의)
    영화드라마 2014. 11. 2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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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드라마 <라이어 게임> 하우진의 명대사들.

    라이어 게임 공식 홈페이지 (새창)

     

    드라마 <라이어 게임> 보는 동안 적어둔 하우진 (이상윤) 의 시크하고도 주옥같은 명대사...

     

    3년간 기획했다던데 그래서 그런지 대사를 참 공들여서 쓴 것 같고, 특히 하우진과 강도영의 주고 받는 대사빨이 엄청났던 것 같아요.

     

    (힘들게 받아적은 거니까 한꺼번에 긁어가지 마시고 참고만 하시길. ^^;)


     

     

    tvN 드라마 <라이어 게임> 하우진의 명대사들.

     

    "아무도 믿지 마라. ...왜냐구?

    인간은 거짓말을 하는 동물이니까.

    우리는 하루에 몇 번 정도 거짓말을 듣고 또 하면서 살까?

    연구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루에 약 200건의 거짓말을 접한다.

    그리고 10분에 세 번 거짓말을 하지..." - 1화. 하교수 강의중.

     

     

    "아무도 믿지 마라. Never trust anyone...

    이것이 내가 마지막 수업에서 여러분에게 남기고 싶은 말이다." - 1화. 강의중에.

     

     

    "하교수 같은 작자랑 엮이느니 차라리 악마랑 거래를 하는게 나을걸.

    그리고 하교수는 당신같은 사람을 제일 싫어해요. 아주 혐오하지...

    멍청한게 착한건 줄 아는 사람." - 2화. 하교수라는 사람을 아냐고 묻는 남다정에게.

     

     

    "오늘 감옥에서 나온 사람한테 남의 돈을 빼앗아 달라고? 그것도 방송에 출연해서?

    ...꺼져. 너같은 바보 도와줄 생각 없어." - 2화. 도와달라는 남다정에게.

    (그래놓고 집에 가선 라이어게임 계약서 꼼꼼히 읽어보는 우진.ㅋ)

     

     

    "내 허락도 없이 누구맘대로... 얘 내꺼거든?

    떼인 돈 받고 싶으면 나처럼 제대로 된 계약서에 인감찍고 공증받아 오시든지.

    ...어리버리해 보이는데 아주 그냥 악랄하고 용의주도 하다니까 이 기집애가..."

    - 2화. 남다정 집에 찾아온 빚쟁이들 따돌리며.

     

     

    "...그럼 증권가에 승부사로 명성이 자자하신 분이 뭐 먹을게 있다고 방송 쪽을 기웃거리는 걸까요?

    아, 돈을 다루시면서 돈 앞에 변하는 인간들이 흥미로웠다고 하셨던가? 여기 있네요. 그 사례가."

    - 2화. 방송에 참가하게 된 계기를 묻는 강도영의 질문에. (천재의 조건은 말빨인가)

     

     

    " -재밌는 분이시네요. 하우진씨.

    -그쪽이야말로. - 왜죠?

    -내가 본 중에 가장 자연스럽게 가면을 쓰는 사람이라서요." -2화. 강도영에게.

     

     

    "나한테 필승법이 있어!" - 2화. 2화에 최초로 현선생에게 승리를 장담하면서.

    (매 게임마다 수십번은 나오는 오그라들지만 빠질수 없는 명대사ㅋㅋ)

     

     

    "사람들을 믿고 싶은 네 마음은 알겠어. 하지만 믿기 위해선 먼저 의심해 봐야돼."

    - 3화. 배신자엑스가 팀내에 있다는걸 애써 부인하려는 남다정에게.

     

     

    "너 같은 애 열명이 모였다면 가능할지도 모르지. 하지만 단 한명이라도 배신한다면, 아니 누구 하나 배신할지도 모른다는 의심이라도 싹트면 그걸로 끝이야. 그 상황에선 제일 나중에 배신을 결심한 사람이 망하는 거야.

    그보다 더 최악은? 결국 다른 사람을 믿은 누군가가 겪겠지.. 왠지 그게 누가 될지 예상이 되지 않아?

    ...그게 쉬우면,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이 이따위일리가 있겠어?"

    - 4화. 서로 믿고 상금을 나누는게 필승법이라 주장하는 남다정에게.

     

     

    "뭐야 이 자리? 내 뒷담화라도 하고 있었나?"

    -5화. 초대받아 간 강도영의 집에서.

     

     

    "기회되면 감옥에서 한번 살아봐. 사회에선 못배울 재밌는 것들이 많으니까."

    - 5화. 구기자와 찾아간 탈락자의 집 문을 따면서.

     

     

    "이건 메세지야. 놈이 정해준 놀이판 밖으로 나가지 말라는."

    - 5화. 하우진을 겁만 주고 죽이지 않은 이유를 묻는 구기자에게.

     

     

    "끝났는지 아닌지는 내가 판단해."

    -6화. 지고 있던 남다정이 이미 게임은 끝났다는 말에.

     

     

    "장기적으로 신뢰를 쌓기 위해선 무조건 상대방을 믿는 것으로는 안돼.

    배신의 댓가가 어떤건지 똑똑히 가르쳐 줘야지!"

    -6화. 믿던 사람들에게 배신당하고 실의에 빠진 남다정에게.

     

     

    "난 지금 개야. 남다정의 충성스럽고 사나운 개...

    내 주인을 건드린 댓가를 똑똑히 치르게 해주지!"

    - 6화. 남다정을 배신했던 모두에게 나타나서. (완전 속시원한 6화 최고 명대사)

     

     

    "신뢰라는 건 일방적으로 상대를 믿어준다고 해서 생기는게 아니야.

    믿음을 줬는데 배신을 했다면 그 댓가를 치르게 해야지. 신뢰엔 보상을, 배신엔 응징을.

    이렇게 만들어가는 거야. 네가 말한 필승법을 위한 장기적 신뢰란는 건."

    - 6화. 남다정의 별을 경매에 붙인 후.

     

     

    "그러는 당신들은 남다정한테 왜 그렇게까지 했는데?"

    - 6화. 정과장에게.

     

     

    "사실 여기서 보낸 시간 잘 기억 안나. 기억하고 싶지 않은 건지도..."

    - 6화. 고아원에서. (후에 엄청난 복선이 될 대사)

     

     

    "처음 만난 날 나한테 했던 말, 기억 나? 엄마가 나한테 유언처럼 남긴 그 한마디...

    그걸 감옥에서 막 출소하자마자 다시 들은거야. 것도 난생 처음보는 너한테서.

    너 나한테 짐이야. 꽤 무거운 짐..." - 6화. 남다정과 고아원에서.

     

     

    "..필요하니까. 남다정에겐 힘이 있어요. 사람의 맘을 움직이는 힘."

    - 7화. 남다정을 도와주는 이유에 대해.

     

     

    "단합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 7화. 전 라운드에서 남다정을 배신했던 사람들이 합심하는 모습을 보이자 비꼬면서.

     

     

    "위에서 내려다보며 우릴 조종하게 두느니 링 안으로 끌고 들어와서 정면 승부 하는게 나아요."

    - 7화. 강도영의 게임 참가에 찬성한 이유에 대해.

     

     

    "인간은 원래 이기적이야."

    - 8화. 상황에 따라 맘을 바꾸는 사람들을 보며 낙담한 남다정에게.

     

     

    "너.. 나 너무 믿지 마라."

    - 8화. 하우진이 자기를 도우려고 게임에 참가한다고 여기는 남다정에게.

     

     

    "...왠만큼 오랜시간 훈련을 했어도 완전히 감추긴 쉽지 않겠던걸.

    아무리 자기를 비워도 남기 마련이잖아? 상처나 후회, 자기만의 두려움 같은거...

    사람이라면 말이야." - 10화. 강도영에게.

     

     

    "말도 안되는 헛소문인줄 알았는데.. 아주 없는 얘긴 아닌지도 모르겠네.

    이렇게 열살 짜리 어린애처럼 엄한 사람들 붙잡아 놓고 서로 속이는 걸 지켜보면서

    재밌어 하는 널 보면 말이야." -10화. 강도영을 도발하기 위해.

     

     

    "왜? 빈 껍데기인줄 알았더니 이제야 좀 사람같이 보이는데..."

    - 10화. 격분하는 강도영에게.

     

     

    "내가 무슨 짓을 하더라도 날 믿어줘..."

    - 12화. 마지막 라운드 남다정에게.

     

     

    "우물 물이 몇 돈지 혹시 알아? ..18도. 1년 내내 18도 정도야.

    그런데 사람들은 이 우물 물을 여름엔 차다 느끼고 겨울엔 따뜻하다 느껴...

    어쩌면 우리 사는 세상도 그렇지 않을까.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아직 살 만한 세상이 되기도, 아니기도 하겠지."

    - 12화. 남다정과 고아원에서.

     

     

    "잠시 길을 걸어도 스쳐가는 말들 속엔 거짓이 넘쳐난다...

    연인들의 속삼임, 가족과의 전화 통화, 동업자와의 대화 속에.

    그래서 아무도 믿지 말라고 누군가 말한다면 그 말을 믿어야 하는 걸까.

    아니면 그 한 사람의 말을 믿기 위해 모든 걸 의심해 봐야 하는 걸까."

    - 12화. 하우진의 나레이션.

     

     

    (줄거리 스포가 될만한 대사는 제외 했습니다.)

     

    다음엔 하우진 못지 않은 강도영의 명대사들을 적어 볼까 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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