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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포영화 첼로 2005, 스토리 요약.
    영화드라마 2015. 1. 14.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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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포영화 첼로 (Cello) 2005, 홍미주 일가 살인사건, 스토리 요약.

     

    *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의 줄거리 요약 포스팅 입니다.

    * 동영상 또는 캡처 이미지 등은 없습니다.

    * 감상한 내용에 대한 이해, 또는 나중에 스토리를 다시 찾아보기 위한 용도로 정리한 줄거리 입니다.

     

    * 스포 주의! 줄거리 내용이 꽤 자세합니다. 주의하세요~!

     

     

     

     

     

     

    공포영화 첼로 (Cello) 2005, - 홍미주 일가 살인사건, 스토리 요약.

     

    * 영화를 보실 분은 내용을 읽지 마세요.

     

    대학시절 첼리스트였던 음대 강사 홍미주.

    미주의 대학 단짝 친구이자 사고로 죽은 태연의 동생 혜영의 귀국 연주회 소식을 듣는다.

    미주는 혜영이 전해달라고 했다는 카세트 테이프 하나를 전해 받는다.

     

    제자 중 현희라는 학생이, 성적을 짜게 줘서 인생이 망쳤다면서 미주에게 폭언을 퍼붓는다.

    현희의 손을 뿌리치는 미주의 손목엔 의문의 상처가 짙게 남아있다. 

     

    집으로 가는 차 안에서 혜영의 테이프를 듣던 미주는 첼로 연주를 듣고 놀라 사고가 날뻔 한다.

    집에 돌아온 미주에게 '행복하니? 행복해야 할텐데.' 라는 발신자 불명의 문자가 온다.

    미주는 현희라는 학생이 보복을 하려는 거라고 생각하며 불쾌해한다.

     

    불꺼진 집안. 갑자기 불이 켜지며 생일인 미주를 남편과 시누이, 두 딸이 다정스레 축하해준다.

    시누이 경란은 미주가 갖고 싶어하던 <레이니 멜로디> 라는 희귀한 음반을 선물한다.

     

    남편 지인의 소개로 새로운 가사도우미 지숙이 집으로 온다. 왠지 모르게 어둡고 음울한 지숙.

    지숙은 차 사고로 가족을 다 잃은후 염산을 마시고 자살 기도를 한 적이 있어 말을 하지 못한다.

     

    자폐증이 있는 큰 딸 윤진은 미주와 길을 가다 악기점에서 첼로를 보고 한참을 눈을 떼지 못한다.

    미주는 첼로를 사가지고 집에 와서 윤진에게 가르쳐 준다.

     

    지숙이 온 다음 날, 아무 이유없이 기르던 개 해피가 죽는다.

    미주는 남편에게 지숙을 내보내자 하지만, 지인의 간곡한 부탁이라며 이해해 달라는 남편.

     

    경란은 약혼을 앞두고 있던 남친에게서 갑작스레 이별 통보를 받는다.

    이별의 괴로움에 정신이 나간 듯한 경란은 남친에게 전화를 계속 걸어 보지만 남친은 받지 않고,

    벽에 걸린 사진에서 뭔가 정체를 알수없는 것이 튀어나와 놀란 경란은 창밖으로 떨어져서 죽는다.

     

    경란의 죽음이 의아했던 미주의 남편이 조사해 보는데, 경란은 남친과 최근 전화 통화한 기록이 없다.

    뭔가 다른 이유가 있다는 생각에 경란의 방을 둘러보다가 미주의 대학 졸업 앨범을 보게 된다.

    앨범에 있는 김태연이란 학생의 얼굴이 도려내져 있는걸 보고 뭔가 불길해 하는 남편.

     

    미주에게 또 다시 발신자 불명 문자가 오고 미주는 분노와 함께 두려움을 느낀다.

    그리고 어디선가 계속해서 남편과 딸의 목소리가 환청으로 들려 미주는 더욱 공포를 느낀다.

     

    가사도우미 지숙은 지하 차고에서 지숙이 들었던 카세트 테잎을 발견한다.

    처음엔 아무것도 써있지 않던 테잎 라벨에 <김태연, 홍미주 Concerto.> 라는 문구가 써 있다.

    지숙은 테잎을 첼로 연습을 하던 윤진이에게 갖다 준다.

     

     

     

    첼로 - 홍미주 일가 살인사건 포토 보기

     

    첼로 영화 정보 새창링크


     

     

     

     

    * 내용이 자세하니 영화를 보실 분은 내용을 읽지 마세요!

     

    어느날 미주의 학교 사물함에 죽은 병아리가 들어 있다. 더이상 못참겠다며 미주는 경찰에 그동안 당했던 현희의 스토커 짓을 신고하는데 병아리는 현희의 짓이 맞지만, 발신자 불명 문자는 미주 남편의 휴대폰에서 발신됐다고 경찰의 말.

     

    뭐가 잘못 됐다면서 이상하게 생각하던 미주, 집에 돌아오자 큰딸 윤진이가 카세트 테이프에서 들었던 그 첼로 곡을 틀어놓고 따라서 연습을 하고 있다. 미주는 갑자기 분노하면서 윤진이를 크게 혼내며 테이프를 듣지 말라면서 테잎을 망가뜨린다.

     

    남편은 미주가 분노하는 모습에 놀라 미주에게 앨범 속 도려내진 얼굴과 테잎에 써있는 이름 이야기를 하면서 김태연이 누구냐고 하자, 미주는 당황하며 내가 죽인게 아니라면서 과거 얘기를 해준다...

     

    미주는 단짝이던 태연이 자기에게 밀려 항상 2등인 것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는데, 둘이 졸업 녹음을 마치고 태연이 운전하던 차를 타고 오다가 사고가 나서 태연은 죽고 자기는 부상을 당했던 거라고 남편에게 말한다.

     

    얼마 후 혜영의 귀국 연주회에서 미주는 혜영의 얼굴이 태연으로 바뀌는 등 무서운 일을 겪는다.

    불안한 맘에 집에 가니, 2층 난간에 매달린 윤혜의 손가락을 윤진이 하나씩 펴서 떨어뜨려 죽게한다.

     

    오열하던 미주는 죽은 딸 윤혜를 지하실에 옮겨놓고 도우미 지숙에게 지하실 앞을 지켜달라고 한다.

    남편이 돌아와 윤혜를 찾자 미주는 윤혜가 급하게 캠프를 떠났다고 둘러대고 남편은 뭔가 이상하다.

     

    남편이 연주회 안내서를 보다가 미주의 말과 달리 태연이 1위로 나와 있는걸 보고 이상하게 느낀다.

    남편은 딸 윤혜의 폰으로 전화를 하자 전화는 지하실 쪽에서 울리고 남편이 내려가 보자, 첼로 케이스에 죽은 윤혜가 들어있다. 미주는 사고였다며 내가 죽인게 아니라는 말만 반복하고 몸싸움을 하다가 실수로 남편을 밀쳐 죽게 한다.

     

    순간 남편과 미주를 내려다보는 도우미 지숙. 지숙의 얼굴이 태연으로 바뀐다.

     

    (미주의 말과는 반대로 실은 미주가 항상 2등, 태연이 1등이었고 태연을 항상 질투했었던 미주.

    사고 차를 운전했던 것도 미주였고 사고가 나서 미주 손에 매달려있는 태연을 미주가 잡은 손을 놓아버려 태연은 떨어져 죽게 되고 태연의 손이 빠지면서 미주의 손목에 손톱 자국이 남았던 것.

    카세트 테잎의 첼로 연주곡은 둘이 졸업 녹음 때 함께 연주했던 곡.)

     

    2층 윤진이에게로 올라가려는 태연. 미주는 윤진이만은 안된다며 태연을 찔러 죽이는데 어느순간 태연의 얼굴은 도우미 지숙으로 바껴있다. 윤진이 방에서는 다시 테잎에서 들리던 첼로 곡이 들리고 미주는 윤진이의 첼로를 뺏어 골프채로 때려부순다. 정신을 차렸을땐 첼로는 피투성이가 된 윤진이가 되어 죽어있다.

     

    오열하는 지숙을 조종해 유리 조각을 집어 자기 목을 찌르게 하는 태연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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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포영화 첼로 2005, 스토리 결말.

     

    병원에서 깨어나는 미주.

     

    카세트 테이프를 듣다가 차 사고가 날뻔 했던 그때, 그 사고로 미주는 의식불명 상태가 됐던 것.

    영화상에서 미주의 차 사고 장면 이후로 나온 모든 사건은 미주가 혼수상태에서 겪은 환상이다.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미주는 의식불명 당시 겪은 환상때문에 당연히 가족 모두 죽었다고 생각하고, 의사는 남편에게 사고 트라우마 스트레스 때문이며 치료하면 금방 좋아질 거라고 말한다.

    깨어난 미주를 죽었는 줄 알았던 가족 모두가 반기며 환영해 준다.

    어디선가 남편과 딸의 목소리가 들리던 환청은 혼수상태의 미주가 들었던 가족의 목소리.

     

    그러나 사실 미주는 태연에 대한 죄책감으로 인해 불안과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다.

    그것이 원인이 되어 태연의 보복으로 온 가족이 죽임을 당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싹튼 것이고 그런 불안감이 혼수상태의 미주에게 무의식 가운데 환상을 겪게 한 것.

     

    치료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간 미주.

    ' 행복하니? 행복해야 할 텐데.' 라는 발신불명 문자가 다시 도착한다.

    혼수상태 때 경험했던 그대로 집안에 불이 다 꺼져있고, 이어지는 가족들의 생일 파티.

    시누이 경란은 미주가 갖고 싶어하던 희귀음반을 어렵게 구했다며 또 다시 선물한다.

    또 다시 악몽대로 이루어질것 같은 불길한 기분의 미주.

     

    선물받은 음반 뒷면에는 '첫 녹음을 축하하며, 태연' 이라는 글자가 적혀 있다.

    (졸업 녹음을 하던 날이 사고 난 날이며 이날 태연은 미주에게 이 음반을 선물하려 했었다.)

     

    다시 반복되는 악몽...

     

    - 첼로, 홍미주 일가 살인사건,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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