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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어 게임> 강도영 명대사 모음 (대사에 내용 스포 주의)
    영화드라마 2014. 12. 3.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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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드라마 <라이어 게임> 강도영의 명대사.

     

    (힘들게 받아 적었으니 다 긁어가지 마시고, 참고만 해주세요. ^^)


     

     

    tvN 드라마 <라이어 게임> 강도영(신성록)의 명대사.

     

     

    "인간은 누구나 가면을 쓰고 삽니다. 선의, 친절, 동정, 양심, 정의 라는 이름의 가면을 말이죠.

    우리는 종종 그 가면이 원래 자신의 얼굴이라고 착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것 앞에서는 그 누구 하나 예외 없이 그 가면을 벗어던져 버리고 맙니다...

    지금 이 돈을 바라보고 있는 당신의 진짜 얼굴은 어떤 모습일까요?"

     

     

    "평소 돈을 다루는 일을 하면서 제일 흥미로웠던 건, 돈 앞에서 흔들리고 솔직해지는 사람들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우리들을 흥분시킬 엔터테인먼트가 될 거라고 확신하고 있구요."

     

     

    "...전, 지는 승부는 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도 동기라는게 있지 않습니까? 사람이 갑자기 변하는 데에는.."

     

     

    "1년 전 그 사건, 복수는 성공했습니까?"

     

     

    "하우진씨라면 금방 알 수 있을텐데요... 제가 지금 거짓말을 하는지, 아닌지."

     

     

    "걱정할 필요 없어요. 인간은 그리 소박한 존재가 아니니까."

     

     

    "게임이 재밌는 이유는... 늘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기 때문이에요."

     

     

    "우린 지금 이 시대를 위한 콜로세움을 건설중인 거죠....

    멸망의 순간까지 카메라에 담으세요. 이피디님이 직접."

     

     

    "하우진이 게임에 들어온 순간, 우리 모두가 깨닫지 않았나요?

    그가 이 쇼를 위해 태어난 남자란 걸."

     

     

    "다정씬 저희 방송국이 큰 돈을 들여 만든 스타입니다.

    앞으로 그에 걸맞는 부가가치를 창출해 주셔야겠죠?"

     

     

    "갈아입을 필요 없어요. 잘 어울리니까..." (ㅎㅎ)

     

     

    "그나저나 역시 하우진 씨를 움직이는 건 다정씨군요?

    다정씬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하우진 씨가 왜 자신을 도와주는지."

     

     

    "우진씬 어쩌면 다정씨한테서 어머니를 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눈 앞에서 다정씨가 무너지는걸 보는건 똑같은 고통을 두 번 겪는 일이나 다름 없겠죠."

     

     

    "...굳이 연관성을 찾자면 돈이 필요한 분들이라는 거겠죠?

    절실한만큼 쇼가 재밌어질 테니까요."

     

     

    "게임에 들어온 순간 다정씨는 선택을 하신 겁니다.

    이기든 지든 그 또한 다정씨의 몫인 거구요."

     

     

    "재밌잖아요. 장국장님 말씀처럼 재밌으면 되는거 아닙니까?

    드디어 게임 판의 말들이 각자 자기의 룰을 깨닫고 알아서 스스로 움직이고 있어요.

    우리는 어중간하게 개입할 게 아니라 저 순간을 잘 담아내기만 하면 되는 겁니다."

     

     

    "피디님이 결정하세요. 이 쇼의 파트너로 고른 건 장국장이 아니라 이윤지 피디 당신이니까."

     

     

    "너무 멀리 볼 건 없고 당장 5년 후나 10년 후에 말입니다.

    복지가나 자선사업가가 어울릴 것 같은데. 우진씨 생각은 어떠십니까?"

     

     

    "...그러니까 제가 뭔가 개인적인 의도를 가지고 게임을 만든 거란 말씀이신가요?

    이제 우리 사이에도 라이어 게임이 시작된 거 같네요."

     

     

    "제가 이 쇼를 만든 목적이 순수해 보였다고요... 아니요. 순수하다는 말로는 부족해.

    숭고한 겁니다. 그에 비하면 제 사적인 욕망 같은 건 너무나 작고 초라한 먼지에 불과할 정도에요.

    더 설명이 필요한가요?

     

     

    "우진씬 참 의심이 많네요? 좀 믿어보시죠. 사람이 사람을 믿는게 잘못입니까?"

     

     

    "토크빌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모든 민주주의 국가에서 국민은 자신의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

     

     

    "넌 나와의 승부에 집착하느라 본질을 잊었어. 사람들은 진실따위에 관심없어.

    믿고 싶은 걸 믿을 뿐이지... 그게 곧 진실이 되는 거야."

     

     

    "...승리하는 국가의 국민이 되십시요."

     

     

    "제이미씨에겐 더 큰 보상을 해 드리겠습니다.

    다음 게임에서 저에게 충분한 충성심을 보여주신다면 말이죠..."

     

     

    "내가 말했었나요? 지는 승부는 해본 적이 없다고...

    재밌었어요. 앞으로도 또 기대할게요."

     

     

    "저는 하우진씨보다는 남다정씨가 더 두렵습니다.

    하우진씨의 전략이야 제가 계산할 수 있는 영역이지만 다정씨는 도무지...

    그런 대책없는 선의가 예상치 못한 힘을 발휘하지 않을지 염려가 되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늘 합리적인 판단만 하는 건 아니니까요."

     

     

    "...헬기를 타고 서울 도심 위를 날면서 현금 백억을 뿌리는 겁니다.

    상상해 보세요. 수천 수만의 금빛 지폐가 팔랑거리면서 하늘에서 떨어진다.. 정말 장관이겠죠?

    다들 그 돈을 잡겠다고 거리로 뛰쳐나와 하늘을 향해 손을 뻗을 겁니다.

    하늘을 향해 손을 내민 그 얼굴들을 위에서 한번 내려다 보고 싶네요."

     

     

    "애써 달라지려고 하지 말아요. 어차피 믿어줄 사람도 없을텐데.

    하던대로 하세요..."

     

     

    "돈이라는 게 가만히 들여다보면 참 신기해요. 살아있는 생명체 같거든요...

    꼭 자기 의지를 가지고 움직이는 거 같다는 말입니다.

    ...사람이 돈을 움직이는 거 같죠? 아니요. 돈이 사람을 움직이는 겁니다.

    ...전부 자기가 주인인 줄 알지만 그냥 그 돈이 시키는대로 움직이는 겁니다."

     

     

    "뭐 재미만 있다면야..."

     

     

    "게임은 자고로 이겨야 맛이니까. 저는 지는 승부는 해본 적이 없거든요.."

     

     

    "진심이니 뭐니 해도 결국 돈을 주겠다는 약속은 못지켰으니까 그 진심은 부도난 거나 다름없겠죠?"

     

     

    "이런 말 하면 좀 그렇지만... 다정씨 참.. 많이 컸네요."

     

     

    "안톤 체홉이 그랬던가요? 이야기의 1막에 권총이 나왔다면 반드시 3막에선 발사되어야 한다고."

     

     

    "기어이 해답지를 봐야 문제를 풀겠어요? 하우진씨 그것 밖에 안됩니까?"

     

     

    "난 그냥.. 셋이서 놀았으면 해요. 예전처럼..."

     

     

    "우리 모두 이제 가면을 벗어던질 시간이네요. 무척 기대가 됩니다."

     

     

    "왜... 아직 날 잘 모르겠어? 내가 조커를 손에 가지고도 쓰지도 않을 사람으로 보였나?"

     

     

    "사람이 갑자기 변하는 데에는 분명 이유가 있겠죠..."

     

     

    "어떤 식으로든 끝을 내고 싶었어.

    ...끝이 아니라 시작이지. 이건 일종의 테스트였을 뿐."

     

     

    "빌딩을 무너뜨리기 위해 건물 전체를 날려버릴 필요는 없어.

    기둥 몇 개.. 그거면 되는 거야."

     

     

    "결국 난 실패작인 거겠지..."

     

     

    "쇼는 끝났지만 진짜 게임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아무도 믿지 마십시오."

     

     

    (스토리 스포가 될 만한 대사는 제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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