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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생크 탈출 명대사영화드라마 2014. 8. 26. 00:09반응형
개인적으로 10점만점이라 생각하는 쇼생크 탈출..
옥의 티를 찾아보려 해도 뭐 하나 찾을 수 없는 완벽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명불허전 쇼생크 탈출.
이 영화의 원작이 미스터리 공포소설의 대가인 스티븐 킹의 소설이라고 해서 의외라고 생각했을만큼 공포스럽지 않는 중편 소설 <리타 헤이워드와 쇼생크 탈출>.
이 소설은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로 나눠져있고 그 중에 리타 헤이워드와 쇼생크 탈출은 봄,여름 부분에 해당하는 편으로 공포를 탈피한 작품들로 이뤄져 있다.
스티븐 킹 원작 영화로는 미저리와 돌로레스 클레이본, 그리고 미스트 등...
희망?.. 한가지 얘기해 줄까? 희망은 위험한 거야.
희망은 사람을 미치게 할수 있어. 이 안에선 아무 쓸모도 없어.
그 사실을 받아 들이는게 좋아.
/ 희망은 좋은 거에요, 가장 소중한 것이죠... 좋은 것은 절대 사라지지 않아요.
이 안에(머리) 음악이 있었어. 이 안에도(마음)..
그래서 음악이 아름다운 거야. 그건 빼앗아 갈 수 없거든. 그렇게 생각 안해봤어?
브룩스는 여기 있었다... 레드도 있었다.
처음에는 저 벽을 원망하지. 하지만 시간이 가면 저 벽에 기대게 되고 나중에는 의지하게 되지.
그러다가 결국엔 삶의 일부가 되버리는거야.
새장 안에 갇혀 살 수 없는 새들이 있다. 그 깃털은 너무나 찬란하다.
그런 새들이 비상하는 그 기쁨을 빼앗는 것은 죄악이다.
우린 마치 자유인처럼 햇빛 아래서 마셨다. 꼭 우리집 지붕에 있는 것 같았다.
우린 부러울게 없었다.
처음엔 싫지만 차츰 익숙해지지. 그리고 세월이 지나면 벗어날 수 없어.
그게..'길들여진다'는거야.
교화? 교화라고? 그건 다 거짓말이야. 정치인들이 하는 얘기와 같지.
자네 같이 양복 입고 넥타이 멘 사람들에게 직업을 주기 위해 쓰는 말이지.
나는 태평양이 내 꿈에서 처럼 푸르길 희망한다...
나는 결말이 불확실한 미래를 향해 살아가는 자유인이다.
웃긴 건 이곳에 오기전엔 정직했는데 여기 와서 도둑이 되었다는 것이에요.
자유로운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기쁨이라고 생각한다.
희망의 긴 여행을 떠나는 자유로운 사람.. 태평양이 내 꿈에서처럼 푸르기를 희망한다.
[은근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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