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영화 고양이 춤, 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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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춤 (2011)

Dancing Cat 

9.1

감독

윤기형

출연

이용한, 윤기형

정보

다큐멘터리 | 한국 | 76 분 | 201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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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강아지를 기르고 있고, 동물을 좋아하는 입장으로서 왠지 슬플 것 같아서 보지 않았던 다큐 영화, 고양이 춤.

 

때로는,, 너무 마음 아파서 더 모른 척 하고 싶어지는 현실이 슬프고 먹먹하다.

언젠가 마음이 더 단단해져.. 세상의 모든 아픈 것들을 당당히 마주할 수 있는 날이 오기만 기다릴뿐.

 

특별한 이유 없이, 그냥 재수없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보면 좋을 듯한.. 고양이에 대한 편견을 없애줄만한 길고양이들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화.

 

 

 

 

 

 

 

한 국가의 위대함과 도덕적 진보는 동물이 받는 대우로 가늠할 수 있다. (마하트마 간디가 한말)

 

 

 

이기적인 인간의 도로는 대부분 야생동물의 영역 위에 건설된 것이다. 그런데도 늘 인간은 자신들만이 이 땅의 주인이라고 생각한다. 속도를 늦춰야 하는 것은 정작 인간이고 자동차이지 동물이 아니다. 동물은 언제나 자신만의 속도로 이동하고 있다.

 

 

"도둑 고양이 녀석들은 다 죽여 버려야돼! 쓰레기 봉투를 다 뜯어버려서" 너무 가슴 아픈 말 이었어요.

 

 

길 위에 사람이 산다. 그리고 고양이도 산다.

 

 

어느 날, 고양이가 나에게로 왔다.

 

 

길 위에서 태어나, 길 위에서 사랑을 하고, 길 위에서 생을 마감한다.

 

 

고양이는 지구상 모든 것들에 호기심을 가진다. 호기심으로 인해 위험에 처하기도 한다.

 

 

[은근한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