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응형
시간을 따져 물어 언제부터 언제까지가청춘이라고정의내릴 수는 없다.
어떻게 살 것인가를 모색하는 시간이청춘의시간인 것이다.
그 기간의 길고 짧음은 사람마다 다르다.
어려서부터 노숙해서청춘을 전혀느끼지 못한 사람도 적지 않다.
무슨 까닭인지 모르겠지만, 최근에는 이런 젊은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듯하다.
육체는 젊지만 정신은 노화된 청년들.
그들은 세상의 상식에서 한 발자국도 벗어나지 않고 말만 늘어 놓는다.
또 그에 맞는 처세술이나 삶의 방식만을 추구하려 한다.
마치 그들은 무덤까지 일직선 코스를 향해 달리는 인생을 사는 것과 같다.
- 다치바나 다카시, 청춘표류中
반응형'좋은글,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춘쿠키 위젯의 오늘의 명대사... (0) 2008.10.31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0) 2006.06.21 오프라윈프리의 성공 십계명 중에서... (0) 2006.02.02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중에서. (0) 2006.01.15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0) 2005.10.29 김형태의 '너,외롭구나' 중...명대사 (0) 2005.10.04 오쇼 라즈니쉬의 좋은일은 급하게! (0) 2005.06.17 기억에 남는 광고 카피 (0) 2005.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