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가매트 사용기 - 다이소에서 5천원주고 샀어요.라이프/신나는 쇼핑 2014. 9. 27. 10:00반응형
다이소에 들러서 요가 매트를 샀습니다.
전부터 사려고 했었는데 다른 것들 사는 김에 눈에 띄길래 생각이 나서 냉큼 집어옴.
짜잔~ 집으로 들고 와 포장 비닐을 벗긴 후 사진 한 컷. 꽤 도톰하죠?
비닐 벗기고 처음에 매트 냄새가 좀 났는데.. 사진 찍으면서 조금 지나니까 냄새가 금방 없어졌네요.
아니나다를까.. 참견쟁이가 또 슬슬 걸어오네요.
"이건 또 뭐냐? 내가 좀 봐야되것다"
펼쳐 놓고 사진찍고 있으니까 또 와서 알짱알짱 거리는 뚱고냥이.
고양이 자세냐...
요가하는 뚱고양이.
좀 흐린 톤을 샀으면 했는데 색상이 빨강, 연두, 노랑, 파랑 등등... 원색 계열만 있어서
그 중에선 빨강이 제일 나은 것 같아서 빨강으로! 그나마 조금 덜 촌스러운듯.^^
생각보다 스폰지 같이 폭신폭신 한 게... 이 위에서 요가하면 푹신하긴 할 것 같네요.
난 요가를 할 건 아니지만.(ㅋㅋ) 깔아놓으면 보온 효과도 있을 것 같음.
두께는 4mm. 꽤 도톰하죠?
재질은 PVC. 사이즈는 173 X 61cm. 길이가 꽤 길어요.
참 가격은 5,000원 이더라구요.
(다이소 몰 상품설명에 나온 정보입니다.)
이노무 자슥.. 폭신한 게 좋은지 일어날 생각을 안하네요. ^^;
방 정리 중이라 방이 너저분~~;;
짜잔~ 방문 앞에 요렇게 깔았습니다.
고냥이가 문을 발로 하도 긁어서 방문에 기스 난 부분에 매트를 잘라서 붙였어요.(ㅋㅋ)
매트가 꽤 길어서 잘라서 붙여도 많이 남네요.^^ 가위로 아주 잘 잘라집니다.
남은 부분은 방문 앞에 깔아 주었더니 뒹굴뒹굴 거리고 좋아하네요.
방문에 붙인 매트가 얼마나 갈진 모르겠지만 발톱을 댔을 때 폭신한지 덜 긁는 거 같긴 한데..
긁는 대신 발톱 스크래치를...-_-;; 매트가 얼마나 버텨줄지 모르겠네요.ㅎㅎ
[리뷰/사용기] - 문교 오일 파스텔(Oil Pastel) 사용기
[리뷰/사용기] - 고양이하우스, 쏘아베(soave) 방석겸 햄버거하우스 사용기
[리뷰/사용기] - 카샤카샤 붕붕- 최강 고양이 장난감, 냥이가 환장하네요
반응형'라이프 > 신나는 쇼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연주의 1인용 이불- 가을,초겨울에 덮을수 있는 극세사 기모이불. 이마트 이불. (0) 2014.10.24 카샤카샤 낚시-문 손잡이에 걸어놓고 고양이 혼자놀기 장난감. 두가지방법으로 놀수있어요. (0) 2014.10.07 다이소에서 산 1000원짜리 크라프트지 테이프 (0) 2014.10.02 미니 의자모양 수납함, 미니 수납의자 (수납스툴) - 다이소 (0) 2014.09.29 날씨가 쌀쌀해져서 거실에 깔 러그를 샀어요. 바이빔 솔리드 러그 리뷰 (2) 2014.09.21 카샤카샤 붕붕- 최강 고양이 장난감, 냥이가 환장하네요 (영상) (0) 2014.09.20 고양이하우스, 쏘아베(soave) 방석겸 햄버거하우스 사용기 (0) 2014.08.22 문교 오일 파스텔(Oil Pastel) 사용기 (0) 2014.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