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서 산 1000원짜리 크라프트지 테이프

다이소에 들른 겸, 박스 테이프가 떨어진 게 생각나서 테이프를 구매...

​근데 보통 박스 테이프를 사려고 보니, 테이프 종류가 굉장히 많더라구요.

마침 잘됐다 싶어서 크라프트지 테이프를 샀습니다. 가격도 착한 천원~

어떤 때는 용도에 따라 일반 노랑색 박스 테이프나 두꺼운 녹색 테이프를 붙이는 게 보기가 싫을 때가 있어서 종이재질 테이프를 사려고 하던 터라서... 냉큼 구매.

 

크라프트지 색상으로 되있어서 보이는 곳에 붙여야 할 때는 노란 테이프보다 보기 좋을 듯 하네요.

원래 사려고 했던 것은 얇은 무광의 종이 재질 테이프인데 이건 코팅되어 광이 나네요.

그리고 생각보다 테이프가 약간 두껍습니다.그래서 섬세한 곳에 세밀하게 붙여야 할 때는 좀 두꺼울거 같네요.

일단 사용할 곳이 있어서 붙여 봄.울 고냥이가 발톱으로 긁어서 찢어진 벽지와 문에 다이소에서 사온 요가 매트를 붙이기로 해서,요 크라프트 테이프로 붙여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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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싸서 생각보다 접착력이 없는 것 아닐까 했는데.. 괜찮네요. 잘 붙어요.두께에 비하면 접착력은 좋은 편인것 같아요.

크라프트 용지 색상이라 벽처럼 보이는 곳에 붙여도 너무 보기 싫지 않아서 괜찮고, 생각보다 접착력도 괜찮네요.

무광이었음 좋겠는데 코팅이 되서 광이 나는게 조금 아쉬움... 물에 닿아도 젖진 않겠네요.

 

조금 얇은, 무광 크라프트 테이프도 나오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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