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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주고받은 문자라이프/일상이야기 2010. 1. 4. 23:41반응형
"엄마 나는 사람이 왜 이렇게 못났나 모르겠네요 다른집 엄마들은 이런 딸 구박하기 바쁜데 난 엄마가 잘해주니까 배가 불러 그런가...
지금까지 항상 믿어줘서 너무 고맙고 죄송해요 올해도 건강하세요""여러 경험을 통해서 인생을 더 배워가는거 아닐까 앞으로 살아가는데 밑거름이 되겠지 남들보다 좀 늦어진거라고 생각해. 배고프지 않게 간단하게 요기라도 해라. 힘내라."
엄마 딸로 태어난게 좋다.
엄마가 우리 엄만게 좋다.
하지만 위로하는 사람이나 위로받는 사람이나 해가 거듭될수록 조금씩 지쳐가는건 어쩔수 없다....반응형'라이프 > 일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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