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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없는 집에서 사는게 미루한테는 좀 미안하다집안에선 저러고 있다가도 밖에만 나가면 완전히 다른 개가 되는걸 보면 집에 있는건 전혀 즐겁지 않은가보다.미루가 기분이 안좋아 보인다는 내 말에 울 아버지,
- 좋을리가 있어? 쟨 매일 찜질방에서 생활하는데 몸이 정상이 아니지.그런줄은 알고 있었지만 아버지 말에 새삼 상상을 해보았다. 찜질방 안에서 일상 생활하는 나 자신을....그렇게 생각하니 굉장히 미안하군 --;요즘은 털갈이까지 해서 정말 식구들을 힘들게 한다.개 털뭉치로 뭐 만들거 없나?.........이래저래 산책을 더 자주 시켜야겠다.반응형'라이프 > 일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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