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바이 미(1984, 2014 재개봉), 명대사

어렸을 때 좋아하던 배우 리버 피닉스의 어린 시절을 볼수 있는 영화이기도 하고, 재미있는 스토리까지 갖춘 영화...

 

공포 호러소설 거장 스티븐 킹 원작답게 줄거리는 동네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의 시체를 찾으러 가는 소년들의 모험담과 미스터리를 다루고 있는 듯 보이지만, 소년들의 정신적 성장을 다룬 성장 스토리이다.

 

어렸을 때의 친구라는 존재에 대하여... 추억, 그리고 나의 사춘기 등등을 떠올리게 해주는 좋은 영화.

 

1984년에 개봉했는데 2014년 올해 7월 31일날 재개봉했다.

 

 

 

 

 

 

 

 

 

 

 

 

 

 

 

12살 때의 그 애들 같은 친구가 내게 다시는 생기지 않았다.

 

 친구란 잠깐 스치는 인연인 것이다.

 

아무도 날 모르는데 가서 살고싶어...

 

 미키는 쥐, 도날드는 오리고, 플루도는 개야. 그럼 구피는 뭐지?

 

애들은 부모가 돌보지 않으면 재능을 잃게 돼...

 

단 이틀 동안 떠나 있었을 뿐인데, 마을이 달라져 있었다. 마을이 작아 보였다.

 

우린 우리가 누구인지 알고 있었고, 어디로 가는지 알고 있었다.

그건 굉장한 일 이었다.

 

나 이상하지? / 아니 / 솔직하게 말해줘. / 응, 하지만 사람들은 다 이상하잖아...

 

널 싫어하는 게 아니라 널 모르는 것 뿐이야.

 

난 형 장례식장에서 울지 않았어. 형이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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