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HER (그녀), 명대사
    영화드라마 2014. 8. 30. 21:01
    반응형

     


    그녀 (2014)

    Her 
    8.4
    감독
    스파이크 존즈
    출연
    호아킨 피닉스, 스칼렛 요한슨, 루니 마라, 에이미 아담스, 올리비아 와일드
    정보
    드라마, 로맨스/멜로 | 미국 | 126 분 | 2014-05-22
    다운로드

     

    + 잔잔한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그녀> 주인공 역인 호아킨 피닉스가 리버 피닉스의 동생이라고...(!)

    근데 별로 느낌이 닮지 않은 것 같음..

     

     

     

     

     

     

     

    I'm yours and I'm not yours.

     

     

    사만다는 운영체제야...

     

     

    그런 생각이 들어요. 난 앞으로 내가 느낄 감정을 벌써 다 경험해버린게 아닐까.

    그리고 여기서부터는 앞으로는 쭉 새로운 느낌은 하나도 없게 되는 건 아닐까..

    내가 정말로 느꼈던 그 감정에서 좀 축소된 어떤 감정들만 남는...

     

     

    그냥 네가 알아줬으면 해. 내 맘속에는 네가 한조각 있고 난 그게 너무 고마워.

    네가 어떤 사람이 되건 네가 세상 어디에 있건 사랑을 보낼께. 난 언제까지나 네 친구야.

     

     

    난 당신과 달라요. 그것이 당신을 덜 사랑한다는 말은 아니에요.

     

     

    나는 다른 누구도 당신을 사랑하는 것처럼 사랑하지 않았어...

    나도 그래요. 이제 우리는 사랑하는 법을 아는 거겠죠.

     

     

    그렇지만 그게 힘든 부분이기도 해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성장하는 것.

    서로를 겁먹게 하지 않으면서 변화하고, 삶을 공유하는 것 난 여전히 내 자신이 그녀와

    대화하고 있는 걸 느껴요. 내 머리 속에서지만...

     

     

    우리가 이 세상에 잠시 있다가 떠나는 그 시간만큼은 즐겁고 싶어.

     

     

    당신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사랑해요.

    당신의 옆에서 당신의 시선으로 세상을 볼 수 있어 행복해요.

     

     

    최소한... 당신의 감정은 진짜라는 거예요.

     

     

    옛날에 했던 말싸움을 돌이켜 보거나...

    그녀가 나에 대해 말했던 무언가에 관해 스스로를 변호해 보거나...

     

     

    사람의 감정을 감당하지 못하니까.

     

     

    너를 내게 맞추려고 했던 것 같아 미안해.

     

     

    내 감정을 숨기고 살아서 그녀를 외롭게 했나봐.

     

     

    생각이 너무 많아서 나 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어...

     

     

    그러니까 사랑에 빠진다는 건 누구나 병신처럼 행동한다는 거잖아.

     

     

    누군가가 날 가져주고 누군가 내가 가져주길 원했으면 했어.

     

     

    그녀는 단순히 '하나'가 아니라는 거죠, 유한한 생명보다 훨씬 큰 존재거든요.

     

     

    나의 세계로 와요. 어떤 것도 우리를 갈라놓을 수 없는 그곳으로...

     

     

    이런식의 사랑은 처음이야.

     

     

    [은근한 기록]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