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애나벨 2014 줄거리.

공포영화 애나벨 (Annabelle) 2014, 줄거리. 

*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의 줄거리 요약 포스팅 입니다.

* 동영상 또는 캡처 이미지 등은 없습니다.

* 감상한 내용에 대한 이해, 또는 나중에 스토리를 다시 찾아보기 위한 용도로 정리한 줄거리 입니다.

 

* 스포 주의! 줄거리 내용이 꽤 자세합니다. 주의하세요~!

 

 

 

 

공포영화 애나벨 (Annabelle) 2014, 줄거리.

 

* 영화를 보실 분은 내용을 읽지 마세요.

 

1971년, 존은 임신한 아내 미아에게 하얀 드레스를 입은 여자 인형을 선물한다.

미아는 갖고 싶었다면서 인형을 마음에 들어하며 소중히 다룬다.

 

그날 밤, 옆집 비명소리를 듣고 미아는 잠에서 깨고 옆집으로 가본 존은 피투성이로 뛰쳐나온다.

미아는 놀라 경찰에 신고하는데, 옆집에서 들이닥친 남녀가 미아를 공격하고 존과 격투를 벌인다.

 

도착한 경찰에 의해 남자는 사살당하고, 여자는 미아의 방에서 미아의 인형을 안은채 죽음을 맞는다.

여자는 죽기전에 피로 이상한 문자를 남겼고, 안고있는 인형의 눈에 여자의 피가 떨어진다.

 

보도에 의하면 여자의 정체는 2년전 집을 나갔던 애나벨 헤이건스라는 옆집 딸과 그녀의 남자친구.

오컬트를 믿었던 그들은 그날 밤 부모를 살해하고 목격자인 존 부부를 공격했던 것.

 

그러던 어느날 밤, 재봉틀이 혼자 돌아가고 흔들의자가 혼자 삐걱거리는 등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

부부는 애나벨 이라는 여자가 죽을때 인형을 안고있던 기억이 떠올라 기분 나빠져서 인형을 버린다.

 

존이 출장을 가고 미아가 집에 혼자 있는 사이, 렌지가 자동으로 켜져 집안에 불이 붙는다.

미아는 어떤 힘에 이끌려 불길 쪽으로 잡아당겨지는 것을 느끼고 겁을 먹는다.

 

병원으로 실려간 미아는 무사히 아기를 낳고, 집에 두려움을 느낀 존과 미아는 이사를 결심한다.

새 집에서 이삿짐을 풀던 존과 미아는 짐 박스에서 버렸던 인형을 발견한다.

불이 난 와중에 인형이 짐 속에 섞여 들어간거라 생각한 미아는 인형을 버리지 않고 다시 보관한다.

 

 

 

 

애나벨 영화 소개 새창링크

 

 

 

* 내용이 자세하니 영화를 보실 분은 내용을 읽지 마세요.

 

아기를 데리고 외출을 한 미아는 서점을 운영하는 같은 건물 세입자 에블린을 만난다.

에블린은 아기 리아에게 자기 딸이 가지고 있던 책이라면서 책을 선물한다.

 

집으로 돌아온 미아는 같은 건물에 사는 아이들이 그려놓은 엄마와 아기 그림을 발견한다.

유모차의 아기가 달려온 트럭에 치이는 그림이 계단 위에 놓여 있다.

그림에 섬뜩함을 느낀 미아는 존에게 그림을 보여주지만 존은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자고 한다.

 

존이 없는 저녁, 꺼놓은 레코드판이 혼자서 켜지더니 미아는 이상한 인기척을 느끼고...

어린아이의 영혼과 집에서 죽었던 애니벨이라는 여자의 영혼이 무서운 얼굴로 미아를 위협한다.

무서워진 미아와 존은 신부님을 찾아가 위로의 말을 듣는다.

 

지하층의 창고에 내려갔던 미아는 아기울음 소리를 듣고 어디선가 나타난 유모차를 보게 된다.

유모차 안에는 아무도 없고 순간 무언가가 미아의 팔을 잡아당겨 미아는 엘리베이터로 도망친다.

 

팔에는 애나벨이 죽는 순간 벽에 남겼던 대문자 A와 비슷한 이상한 문자 모양의 상처가 나있다.

엘리베이터는 올라가지 않고 계속 지하에 머물러있고 공포를 느낀 미아는 계단으로 도망치는데...

미아의 뒤를 따라 계단으로 올라오던 악마의 모습을 한 형상을 보게 된다.

팔에 났던 문자 모양의 상처는 다음날 흔적도 없이 사라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