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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사랑에대한 명대사
    영화드라마 2013. 2. 1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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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포스터 & 스틸컷 출처 :

    따로 출처 명시가 없는 경우는

    imdb 싸이트 또는 다음 영화 입니다.


    스포일러 :

    기본적으로 영화 내용 언급은 없지만,

    몇몇 대사들에서 약간의 내용 추측이

    가능한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 영화를

    보실 분들은 주의해 주세요.



    내 아내의 모든 것 (2012)

    8.1
    감독
    민규동
    출연
    임수정, 이선균, 류승룡, 이광수, 이도아
    정보
    | 한국 | 121 분 | 201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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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롱에서 면허증을 꺼냈 듯 하나하나 꺼내고 싶어.

    내 꿈도...



    그렇게 막말하고 싶을 때 아줌마 호칭부터 하니까

    대한민국 아줌마들이 아줌마면서도 아줌마 소리에

    그렇게 치를 떠는 거예요!



    자신의 공간을 침묵이 삼키게 내버려 두지 마세요.



    내가 노력했던 것들은 모두 다 안되니까...

    그래서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기로 했어요.



    사람 사는 집은 어떻게든 소리가 나요. 에너지라고 하죠...

    침묵에 익숙해지지 마세요.

    침묵에 길들여지는 건 무서운 거예요.

    하지만 전 계속 말할 거예요.

    제 자신이 누구인지 잊지 않을 거예요.



    나는 네 아내를 그냥 원래대로의 여자로 대해줬을 뿐...


    결국 여주인공을 사랑하게 되어버린 이 엑스트라는 이제...

    당신을 지워내기로 합니다.

    더 빠져들기 전에.



    내가 한 달 동안 있어보니까.... 그립더라.

    니가 투덜대는 소리가...

    니가 항상 투덜대는 게 외로워서 그런 거였더라고.

    내가 외로우니깐... 그렇더라고.



    남자들한테 인기 없어요.

    남자들은 할 말 다 하는 여자 안 좋아하잖아요.



    제 아내를 유혹해 주세요



    서로를 잘 안다고 생각하니까 굳이 할 말이 없어지는 거예요.

    그런데 거기에서부터 오해가 생겨요.



    세상엔 두 종류의 여자가 있지.

    우연을 믿는 여자와 믿지 않는 척 하는 여자.



    그러니까 아저씨가 예의 있게 신문 넣지 마세요.. 라고 써 놓았든,

    예의 없게 신문 사절이라고 써 놓았든 어쨌든 간에

    사은품을 받고 1년 동안 계약을 했으면 그 신문으로 똥을 닦는지

    코를 파든지 어쨌든 나는 넣어야 되는 거거든요.



    난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했어... 외로웠어.



    요리 잘 하는 여자가 얼마나 무서운 줄 알아?

    난 싸면서도 먹어야 하고... 하면서도 먹어야해.



    살다보면 말이 없어져요.

    서로 다 안다고 생각하니까 굳이 할 말이 없어지는 거예요.

    ...거기서부터 오해가 생겨요.



    눈치를 안 보고 살아서 그래요.

    예의만 지키면 눈치는 안 보고 살아도 된다고 생각하니까...



    수컷은 마음에 드는 암컷을 보면 물불 안가리거든요.



    이미지: 다음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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