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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말괄량이 삐삐(1969) 중에서영화드라마 2005. 5. 18. 22:47반응형
"이렇게 큰 말을 어떻게 도화지 한 장에 그리죠?"
너무나 인상적이었던 삐삐의 의상,,목에 칭칭 감은 목도리,아빠꺼 입은 거 같은 커다란 티셔츠와 어른구두.(아마도 진짜 아빠옷이었을듯?)앉아있는 폼봐..ㅋㅋ진짜 이상한 건.. 초등학생 혼자 산다ㅋㅋㅋ(아마도 말과 원숭이와..?)방 인테리어는, 완전 내스타일 에스닉풍 페인트 칠...을씨년스러운 그 저택에 혼자 동물과 사는 게어린 마음에 너무 멋져보이고 부러웠다.아버지는 아마 여행을 다니는 해적이었지?(가물가물)아무리 이상해도 삐삐의 이름만큼 이상하진 않을 것 같다.삐삐의 풀 네임..삐삐로타 빅투아리나 롤가디나 쇼코민자 에프라임스톡터 랑스터름프...(Pippilotta Viktualia Rollgardina Schokominza Efraimstochter Langstrumpf)ㅋㅋㅋ장난끼 섞인 표정이 어릴 적 그대로인 삐삐 할머니ㅎ개구장이 같은 표정을 보니 어릴 적 연기가,연기가 아니라 실제 성격 아니었을까..싶으다.조만간 다시 한번 보고 싶은추억의 드라마.지금봐도 재밌을까..ㅋㅋ반응형'영화드라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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