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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의 비밀(2011) 사랑에대한 명대사영화드라마 2013. 3. 21. 00:49반응형
<이미지: 다음 영화>
한 십 년만 늦게 태어났으면 좋았을 걸. 아니 왜 벌써 사십이냐구...
그날 그 세 번의 키스로 두 마리의 덜 떨어진 개구리는 인간이 되었다.
달나라에 있는 책이라도 올라가서 갖다 줄게요.
살 맛이 난다. 나도 모르게 콧노래가 나온다.
사랑은 잘나서 하는 게 아니다.
두 못난이가 가면을 벗어 던지고 서로를 있는 그대로 마주할 때,
그때 비로소 사랑은 시작된다.
플라토닉... 플라토닉...
세상 모든 여자랑 다 자도 이 여자하고만은 자지 않겠다.
손을 잡지 말아야했다, 손을 잡는 순간 이미 게임은 끝나는 거니까.
맘껏 하고 싶은대로 다 불태우고 죽으리라. 후회는 없다.
나이 많은 여자와 어린 남자의 사랑이 가능하다고 생각해?
동안이면 뭐해, 사십이라면 다들 도망가는데.
미안해요. 근데... 당신 너무 아름다워요.
아무도 모르는 비밀이 생겼다라는 쾌감? 내가 다시 여자가 됐다는 자신감?
어떤 말은 칼보다 더 확실히 사람을 죽인다.
그래도 헤어질 순 없잖아.
아무도 나를 여자로 봐주지 않아.
그래도 난 아직 여자야...
너를 이렇게 숨겨 놓고 나만 볼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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