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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분이 낮고 맛은 짜서 간간하게 먹어도 건강에 좋은 누룩소금 만드는 방법유용한 정보 2014. 9. 6. 21:00반응형
누룩소금이 건강에 좋은 이유는?
누룩과 천일염, 물로 만드는 누룩 소금은 일반 소금보다 염분이 낮아서 본인의 간에 맞춰 간간하게 먹어도 보통 소금보다는 염분을 적게 섭취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누룩 효소에 의해서 전분이 발효되면 단맛과 신맛이 생기는데 이 단맛, 신맛의 상충되는 맛이 도드라지면서 짠맛을 더 강하게 해주기 때문에 실제로는 소금을 적게 넣어도 적은 염분 섭취가 가능하게 된답니다.
그러니까.. 짭짤할 정도로 넣어도 염분은 보통 소금의 3분1 정도만 섭취하게 된다는 것!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으로 저염식 식사를 해야 하는 경우엔 간을 마음껏 맞춰 먹지 못해 고역인데, 그런 경우 누룩소금은 좋은 해결법이 될듯 합니다.
누룩소금 만드는 재료
누룩소금 만드는 재료는 천일염, 누룩, 물 이며 각각 1:3:4 의 비율로 만든다고 합니다.
소금은 3년이상 간수가 빠진 천일염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물은 한번 끓여서 미지근하게 식힌 물을 쓰는게 좋은데 (35도C 미만까지 식혀줌) 그렇게해야 잡균이나 타 미생물로부터의 오염을 막을수 있다고 합니다.
3분만에 만들수 있는 초간단 누룩소금 만드는 방법
1. 천일염에 물을 넣고 소금이 녹을 때까지 저어준다.
2. 여기에 누룩을 소금 3배 분량으로 넣고 누룩이 가라앉을 때까지 저어준다.
3. 뚜껑을 닫고 7일간 상온에서 발효시킨다. (여름에는 7일, 겨울에는 10일간 발효)
4. 발효된 죽 형태의 누룩 소금을 믹서에 갈아서 냉장 보관하며 소금 대신 사용한다.
믹서에 갈은 액체 상태의 누룩 소금
누룩 소금을 만들때 사용하는 쌀알 모양의 누룩은 일본식 누룩?
누룩은 술을 비롯한 발효식품의 발효제로 사용되어 왔으며, 원래 떡 누룩이라고 하는 누룩의 일반적인 형태는 동그란 덩어리 모양이지만 이것이 일본으로 넘어간 것이 쌀알 모양의 누룩이라고 합니다.
누룩이 일본으로 넘어가서 일본의 고온 다습한 기후 때문에 낱알 모양의 누룩 형태로 바뀐 거라고 하네요.
이 일본식 쌀알 모양 누룩을 사용해서 누룩 소금을 만들면 누룩을 따로 분쇄하는 과정이 필요없어서 편리하기 때문이며 일반적인 둥근 누룩과 큰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지인 중에도 당뇨병 환자가 있어서 저염식을 하기 너무 힘들어 하는걸 봤는데 누룩 소금을 한번 알려드려야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은 아래 동영상을 참고해 보세요~
MBN 천기누설. 부엌의 약상자! 천연조미료 - 누룩으로 소금을 만든다?반응형'유용한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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