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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원, 명대사영화드라마 2014. 8. 31. 20:30반응형
'술먹고 운전하면 벌 받고 술먹고 애를 이지경으로 만드는 건 봐준다는 게 말이 되냐고'
가장 외로운 사람이 가장 친절하고, 가장 슬픈 사람이 가장 밝게 웃는다.
그리고 상처 입은 사람이 가장 현명하다.
왜냐하면, 그들은 남들이 자신과 같은 고통을 받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이다.
왜 하필 우리 애한테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같이 갔으면... 아무일도 없었을낀데...
그냥 지나가려고 했는데, 비가 오고 아저씨가 비를 맞으니까 우산을 씌워줘야 할 것 같아서.
내가 잘못한 것도 없는데 왜 나한테 잘했다고 얘기해주지 않아요...
내일 눈을 떳을 때 아주 옛날 일처럼 기억이 안났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눈을뜨면 그대로에요..아이고 죽겠다... 왜 태어났을까.
저렇게 뉴스까지 나와가.. 세상사람들 다 알게되면 안되는데...
우리 소원이 앞으로 어찌하노.
조사를 받으라고..? 애가 그 끔찍한 일 다시 떠올리게 하는게 그게 애 키우는 아빠가 할 일이가?
차라리 세상의 모든 아가 다 똑같은 일을 겪었으면 좋았을텐데...
12년이면 우리 아가 몇 살인지 아십니까..!!
만에 하나 재판 잘못되면 내 손으로 다 해결 할거다.
그렇게 쪼끄만게... 얼마나 무서웠겠어...
그 아저씨가 또 나오면 어떡하지?
어제는 자고 일어나면 옛날로 돌아갈것만 같아서 약도 안뱉고 말도 잘듣고 잠이 들었는데
아침에 눈을 뜨니까 그대로인 거에요.
기억하고 싶지 않은, 다시 생각하기 싫지만 기억해야 할 실화...
[은근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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