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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메이크 액션스릴러 영화 표적, 줄거리와 결말 (스포)
    영화드라마 2014. 9. 1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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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영화 '포인트 블랭크'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제작 도중에 감독이 바뀌기도 했었다네요. 신선한 면이 별로 없고 완성도 면에서 떨어진다는 평도 있던데, 개인적으로 꽤 흥미있게 본 영화입니다. 초반부터 시선을 집중시키고 중반 이후까지 몰입도가 떨어지지 않더라구요. 좀 과장된 부분도 있겠지만 어쨌든 마지막까지 긴장감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표적 (2014)

    The Target 
    6.7
    감독
    창감독
    출연
    류승룡, 유준상, 이진욱, 김성령, 조여정
    정보
    액션, 드라마 | 한국 | 98 분 | 2014-04-30



    포인트 블랭크 (2011)

    Point Blank 
    7.9
    감독
    프레드 카바예
    출연
    질 를르슈, 로쉬디 젬, 제라르 랑방, 엘레나 아나야, 미레이유 뻬리에
    정보
    스릴러 | 프랑스 | 84 분 | 2011-07-13
    다운로드



    영화 표적 줄거리 : 줄거리가 아주 상세하니 보실 분은 읽지 마세요.

    초반 스토리만 알고 싶으시면 1번만 읽으세요^^


    1. 이태준이 일하고 있는 백운병원으로 사고를 당한 백여훈이 실려온다.

    교통사고를 당한 백여훈 옆구리의 총상을 본 이태준은 이상히 여긴다.

    이태준이 자리를 비운 사이 괴한이 병원에 침입, 백여훈의 호흡기가 잘려져 있고 위급해진 백여훈에게 이태준은 응급조치를 취한다.


    만삭의 부인이 검사를 받고 나서 함께 집에 도착한 이태준 부부.

    침입한 괴한에 의해 머리를 맞고 정신을 잃은 이태준이 깨어보니 부인이 납치되고 없다.

    괴한은 전화로 이태준에게 병원에 실려온 백여훈을 병원 밖으로 빼내올 것을 요구한다.


    이태준은 병원에 찾아온 정영주 형사에 의해 백여훈이 명진빌딩 살인사건 용의자이며 사건 후 명진빌딩 앞에서 교통 사고를 당했다는 것을 듣게 된다.


    이태준은 CT촬영을 핑계로 백여훈의 침상을 병실 밖으로 끌고 나오고 정신을 차린 백여훈은 혼자 도주한다.

    정영주 형사와 몸싸움을 벌이던 백여훈은 '나도 쫓기고 있다'는 말을 남기고 도망친다.



    줄거리가 아주 상세하니 영화를 보실 분은 1번 이후는 읽지 마세요^^


    2. 도주한 백여훈은 명진빌딩 건물주 양동석이 피살됐다는 인터넷 기사를 찾아 본다.


    한편, 용의자를 놓친 정영주 형사는 사건에서 손떼라는 소리를 듣고, 사건은 유능한 광역수사대 송기철 반장이 맡게 된다. 정영주는 사건에 대한 관심을 끊지 않고 혼자 조사를 한다.


    이태준에게 다시 전화를 한 납치범은 백여훈이 보조 호흡기를 달고 있어 말을 하지 못한다는 말에 백여훈을 데리고 오라면서 만날 장소를 알려준다.


    이태준을 만난 납치범은 백여훈을 데려오라며 다그치다가 쫓아온 괴한들을 보고 도주하고 이태준을 잡은 괴한들은 백여훈의 행방을 물으며 이태준을 협박하는데, 숨어서 괴한들을 쫓던 백여훈이 나타나 둘은 함께 도망친다.


    이태준의 부인을 감금해놓은 장소로 돌아온 납치범 백성훈은 이태준의 부인에게 자기가 납치를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무엇인지 말해준다.



    3. 이태준 부인을 납치한 백성훈은 백여훈의 동생으로, 외국에서 오랜 기간 용병 생활을 했던 백여훈과는 10년 만에 만난 사이.


    심부름 센터 등에서 잔심부름을 하고 돈을 벌던 백성훈은 명진 빌딩에 있는 어떤 서류를 갖다 달라는 심부름을 부탁 받게 되고, 함께 갔던 백여훈이 사무실에 혼자 들어갔다가 죽어 있는 명진빌딩 건물주 양동석을 발견, 그 후 살인 용의자로 쫓기게 됐던 것.


    백여훈과 함께 도망친 이태준은 출혈이 심해 백여훈이 기절한 사이 응급조치를 한 후, 정영주 형사에게 전화를 해 도움을 요청한다.

    정영주는 팀에 백여훈이 나타났다는 연락을 하고 혼자 먼저 가서 깨어나 도주하려던 백여훈에게 수갑을 채운다.


    이태준은 정영주 형사에게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다고 얘기하던 중, 송기철 반장이 나타나고 정영주는 송기철에게 명진 빌딩에서 있었던 총격전의 흔적을 거론하며 사건을 다시 수사해야 한다고 반발하고, 송기철은 상부에 보고하고 공조 수사하겠다고 말한다.



    영화 표적 결말 (드래그해서 보세요)


    백여훈과 백성훈을 쫓고 있던 두 명의 괴한이 나타나 송기철 반장에게 지시를 받던 형사들이었음이 밝혀진다.

    두 형사의 등장으로 정체가 드러나게 된 송기철 반장은 정영주 형사를 사살하고 사건 수습을 궁리하고 백여훈과 이태준은 가까스로 현장에서 도주한다.


    정영주의 연락을 받고 현장에 도착한 부하 형사 박수진은 정영주의 시체를 발견하고 분노, 도주한 백여훈과 이태준을 뒤쫓는다.


    이태준 부인 정희주가 감금된 곳으로 간 송기철은 백성훈을 살해하고 부인 정희주를 데리고 사라진다.

    뒤늦게 도착한 백여훈은 백성훈이 죽은 것을 보고 복수하기 위해 동생에게 심부름을 시켰던 인물을 뒷조사한다.


    심부름시킨 인물인 장필주를 찾아가서 사건의 내막을 알게 된 백여훈은 송기철 반장이 살인을 저지르는 사진을 입수한다.

    (명진 빌딩과 관련된 이권 다툼 때문에, 동업자가 양동석을 제거해달라는 청부를 송기철에게 했고 송기철은 양동석을 제거한 후 100억을 받게 되어 있었으며 장필주는 송기철이 양동석을 제거하는 사진을 보험으로 가지고 있었다.)


    (송기철은 장필주를 시켜 양동석이 죽어 있는 명진 빌딩에 백성훈을 보내 있지도 않은 서류를 가지고 오라고 시킨 후, 백성훈에게 양동석 살인죄를 뒤집어 씌워 체포하려다 정당방위로 사살하려는 시나리오였던 것. 고아이기 때문에 백성훈을 컨택했지만 10년 만에 만난 형 백여훈의 존재를 미처 파악하지 못함.)


    한편, 백여훈을 기다리고 있던 이태준은 부인 정희주의 안전이 걱정되어 박수진 형사에게 따로 전화를 한다.

    경찰에 가서 박수진에게 사건 내막을 밝히고 정영주 형사가 죽임을 당할 당시 상황이 녹음기에 녹음돼 있었다는 걸 알렸고, 박수진은 녹음을 듣고 진실을 알게 된다.


    박수진의 도움으로 이태준은 송기철 부하에게 살해 당하기 직전 부인 정희주를 구한다.


    전화로 송기철에게 사진을 가지고 있음을 알린 백여훈은 경찰서로 와서 송기철과 격투를 벌이다 송기철은 검거되며, 사건의 내막과 송기철의 범행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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