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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포 호러 스릴러 영화 허니문(2014) 줄거리. (내용,결말 스포.)
    영화드라마 2014. 10. 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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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포스러운 분위기의 포스터를 보고 호기심에 보게 된 스릴러 영화 허니문.(Honeymoon 2014.)

    스릴러 장르인데 내용은 호러 장르에 가깝네요.

    무섭거나 공포스러운 장면이 나오진 않지만, 호러스러운 장면이 한 장면 있네요.

    미약한 결말이 좀 아쉽지만, 두 사람만으로 이야기를 끌어가는 힘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추천했다간 욕 먹을듯.. 딱히 추천하고 싶진 않음 ^^;)

     

    !! 이 포스팅은 작년에 쓴 포스팅입니다.

    이번 달에 국내에서 개봉을 하는군요.. (왠지 개봉할 것 같지 않은 영화였는데...;;)

    암튼 극장에서 보실 분들 스포 주의하시고 영화 보신 분만 줄거리를 읽으시기 바랍니다!

     

    허니문 포토 보기

     

    허니문 다음 영화 페이지

     

    스포주의 !


     

     

    스릴러 공포 호러 영화 허니문 줄거리. (내용이 자세하니 영화 보실 분은 읽지 마세요.)

     

    1. 신혼부부인 폴과 비는 예전에 비가 살던 한적한 숲에 있는 별장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둘만의 행복한 밤을 보내던 폴과 비가 잠든 후, 창 밖에서 어떤 빛이 방안을 비추며 지나간다.

    다음 날, 둘이 대화를 나누던 중 비가 자기는 아직 아기 가질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서 예만한 반응을 보인다.

     

    배를 타고 호수로 놀러 나간 둘은, 수영을 하려다가 물이 너무 차가워 그만둔다.

    숲에 산책을 나갔다가 근처 식당에 들어가 비가 예전에 알던 윌이란 남자를 만난다.

    윌은 비를 보고 반가워하며 친밀한 관계인 듯 비와 다정하게 대화를 나눈다.

    식당은 장사를 안하는 듯 어질러져 있고, 윌은 안에서 부인 애니가 나오자 부인에게 거칠게 행동하며 무언가 숨기려는 듯 당황스런 모습을 보인다.

     

    둘은 별장으로 돌아와 잠이 들고, 새벽에 낚시를 할 계획이던 폴은 알람 소리에 깬다.

    낚시 도구를 들고 밖으로 나갔던 폴은 알람이 잘못 울려서 너무 일찍 일어났다는 걸 알고 다시 돌아온다.

    돌아오니 침실에서 자고 있던 비가 없다.

    폴은 별장 안을 둘러보지만 별장 어디에도 비가 보이지 않는다.

     

     

     

     

     

     

     

     

    허니문 줄거리. (영화를 보실 분은 읽지 마세요. 내용이 자세합니다.)

     

    2. 사라진 비를 찾던 폴은 별장 앞 어두운 숲으로 들어가 비를 찾아 헤맨다.

    어두운 숲 속에서 찾은 비는, 벌거벗은 채로 고개를 숙이고 멍하니 서 있다.

    비와 함께 집으로 돌아와 무슨 일이냐고 묻는 폴에게 비는 몽유병인 것 같다고 말하고 괜찮다고 한다.

     

    다음 날 아침, 비는 늘 해먹던 토스트와 커피 타는 방법을 잊어버리는 등 이상한 모습을 보인다.

    걱정하는 폴에게 비는 괜찮다는 말만 반복한다.

     

    비의 허벅지에 이상한 상처를 보고 폴은 뭐냐고 묻지만 비는 모기에 물렸다고 말하면서 폴을 피한다.

    비가 잠든 사이 허벅지에 난 상처를 자세히 보고 벌레에 물린 게 아님을 확신한 폴은 숲으로 간다.

    어젯 밤 비가 서 있던 장소에서 비의 찢어진 잠옷을 발견한다.

    잠옷에는 뭔가 이상한 액체가 묻어 있고 바닥에는 발자국이 있다.

     

    별장에 돌아와보니 비는 화장실에서 같은 말을 반복하며 마치 폴에게 할 말을 연습하듯이 대사를 중얼거리고 있다. 이상한 비의 행동에 폴은 비를 낯설게 느낀다.

     

    폴이 다가가려고 할 때마다 비는 피하는 듯 하며 변명을 하는 모습에, 급기야 폴은 잠옷 입은 모습을 보고 싶다며 입고 오라고 하자, 비는 여행가방에 넣어놔서 가져오기 싫다고 말하며 화를 낸다.

     

    화가 난 폴은 그날 잠을 이루지 못하고, 새벽에 창문 밖에서 들어오는 빛을 보게 된다.

    총을 들고 밖으로 나간 폴은 누군가 있는 듯한 인기척을 느끼고 비에게 말하지만 비는 아니라고 말한다.

    식당에서 만났던 윌이란 남자를 의심하는 폴은 찢어진 잠옷을 비에게 보여주며, 윌과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묻고 비는 아니라면서 화를 낸다.

     

     

     

     

     

     

    허니문 줄거리. (영화를 보실 분은 읽지 마세요.)

     

    3. 비는 노트에 뭔가를 계속 적는 이상 행동을 보인다.

    또한 허벅지의 상처가 점점 심해지고 급기야 하혈을 하는 등 증세가 심각해지면서도 폴의 접근을 거부하며, 무언가를 숨기는 듯한 행동이 점점 심해진다.

     

    폴은 하혈 하는 비를 보고 놀라 병원에 가자고 하지만 비는 생리혈이라고 하면서 아무것도 아니라고 한다.

    실랑이를 벌이던 폴은 식당을 찾아가 윌의 아내 애니를 만난다.

    폴은 윌이 어디 있냐고 묻지만 애니는 자기들은 위험한 사람들이니 접근하지 말것을 경고하며 남편은 숨어 있다고 말한다.

     

    폴은 애니의 다리에도 상처가 있는 것을 보고 상처는 윌이 그런 것이냐고 묻지만 애니는 말없이 호수로 가버리고, 폴은 윌의 집 앞에서 피가 묻어 있는 윌의 모자를 발견한다.

    집 밖에서 불러도 아무 대답이 없자 폴은 윌의 집 안으로 들어가고, 벽에 붙어 있는 많은 메모들을 발견하는데, 그 메모는 '나는 애니, 내 남편은 윌, 나는 여기에 산다.' 등의 자신의 신변에 관한 내용을 반복해서 적어 놓은 메모이다.

    폴은 윌의 컴퓨터로 윌의 집앞 CCTV 화면에서 밤에 불빛이 비추자, 곧 애니가 집에서 나와 숲으로 걸어 들어가는 영상을 보게 된다.

     

    폴은 집으로 와 비의 노트를 보고 애니가 적은 메모처럼 비도 자기 신상에 대한 내용을 적은 것을 보게 된다.

    폴은 비에게 메모를 적은 이유를 묻지만, 비는 모른다고만 하고 폴은 애니와 똑같은 행동을 하는 이유와 같은 상처, 그리고 숲에서 빛을 비추는게 누구냐고 따지지만 비는 기억나지 않는다고 한다.

     

    폴은 여기서 떠나야 한다면서 차 키를 찾지만 키는 비가 숨겨 놓은 듯 찾을 수가 없다.

     

     

     

     

     

    더보기

    허니문 결말. (영화를 보실 분을 내용을 읽지 마세요!)

     

    화장실에서 자해를 하는 비를 보고 폴은 놀라 비를 침대에 묶는다.

    폴은 비에게 결혼식 때의 일을 묻지만, 비는 결혼식 때 일을 정확히 기억하지 못한다.

    폴은 너는 누구이며 내 아내는 어디갔냐고 묻지만, 비는 내가 네 아내라고 말한다.

     

    비의 관자놀이에 이상한 액체가 묻어 나오고 비는 경련을 일으킨다.

    또 하혈을 하던 비는 뱃 속에서 끈적이는 나무뿌리 같이 생긴 이상한 것이 빠져 나온다.

     

    비는 그날 밤, 숲 속에서 빛이 비춰서 볼 수 없었지만 '그들'이 왔었다고 말하며, 어두운 형체를 가진 그들이 자기 안으로 들어왔었다고 말한다.

    그들이 뭘 원하는지, 자기가 뭘 해야하는지 알고 있다면서 폴에게 말하고 싶었지만 그들이 말하지 못하게 했다고 한다.

    그리고 자기 몸은 여기 있지만, 그들이 곧 데려갈 거라면서 폴을 죽일 거라고도 한다.

     

    폴은 놀라서 차 키를 찾으며 어서 여길 떠나야 한다고 말하고 비는 여기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비의 얼굴에 빛이 비추더니 그들이 폴을 죽이려고 하겠지만 자기가 폴을 지킬거라고 말한다.

    비는 폴의 머리를 때려 기절시키고 밧줄로 묶어 배에 싣는다.

     

    깨어난 폴이 말리지만 비는 폴을 구해야 한다면서 호수 밑에 숨기겠다고 한다.

    호수 밑에 숨어있으면 그들도 찾을 수 없다면서 손과 발을 묶은 폴을 호수에 빠뜨린다.

     

    피부가 이상하게 변한 채로 결혼식 비디오를 보던 비는 어두운 숲으로 걸어 들어가고, 빛과 함께 검은 형체만 보이는 그들을 만난다.

     

    ( 결말 내용이 별로 궁금하지도 않지만;; 허니문 결말로 검색해서 들어오는 분들이 있어서...

    몇마디 덧붙이면 그냥 외계 생명체 이야기인것 같아요. 빛이 비치는 것도 그렇고...

    숲에서 나타나는 이상한 존재에 대해 영화에서 특별히 던져주는 단서도 별로 없고 나온 내용으로만 봤을 때는, 외계 생명체가 종족 번식을 위해서인지, 무슨 실험을 위해서인지는 몰라도 지구 여자들을 이용해 번식을 하려 하는 내용인걸로 보입니다.

    마지막에 비가 숲속으로 걸어 들어갔을때 그들이 자기들이 있는 곳으로 데려가려는 건지...

    아니면 번식을 위한 행위;를 계속 하려는 건지는 확실치 않지만...

    이것 말고 다른 내용이라고 생각해 볼만한 근거가 너무 없네요.

    만약 다른 결말 내용이라면 안부게시판에 남겨주시길. 영화가 별로라 사실 궁금하진 않음^^; )

     

    - 공포 영화 허니문,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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