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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기념 포털들 로고유용한 정보/컴퓨터, 모바일 2008. 10. 9. 00:00
아침에 일찍 구글에 들어갔더니 로고가 이랬다. 순간, 어..뭐지? 2초 동안 생각해보니... 오늘이 한글날 인 게로군! 그동안 재밌는 로고 가끔 봤지만 오늘 로고가 제일 맘에 드는듯~ 센스있는 구글 로고 디자이너^^ 다른곳은 어떨까 찾아 보니... 한글날 기념으로 다음 로고 제작 이벤트를 열었었나 보다~ 아래는 당선작들. 다음에서 기념으로 폰트 '다음체'도 무료 배포... 아래로 가서 다음체 받으세요~~ http://fontevent.daum.net/?t__nil_logo=daum 원래 영문이던 로고가 오늘만큼은 한글로... 한글로 쓰여진 네이버 로고를 보니 왠지 색다르다. 일반인들이 직접 쓴 네이버 손글씨 로고 여러개가 쭉 이어져 나온다. 좋은 아이디어 인듯 함~ 기타 등등... 여러 싸이트들을 둘러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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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영화드라마 2008. 9. 29. 00:00
덱스터 시즌 1정보Showtime | 시 분 | 2006-10-01 ~ 2006-12-17출연마이클 C. 홀, 줄리 벤츠, 제니퍼 카펜터, 에릭 킹, 로렌 벨레즈소개어렸을 때 눈앞에서 피를 흘리며 죽어가는 부모를 보고 피에 대해 남다른 관심과 습성을 갖게된 덱스터. 그는 이후 형사 가정에 ... 덱스터 시즌 8정보Showtime | 일 21시 00분 | 2013-06-30 ~ 출연마이클 C. 홀소개젊은 법의학자이자 마이애미에서 제일가는 혈흔분석가이지만, 그 정체는 연쇄살인마를 사냥하는, 혹은 자신의 표현대로라면 괴물 잡아... 죽어도 싼 살인자들만 골라 살해하는 정의로운(?) 연쇄 살인범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덱스터. 극장에서 추격자를 보면서 오바이트를 간신히 참았을 정도로 나는 잔인한 걸 참 싫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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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잇 미트 트레인, 짧디짧은 감상영화드라마 2008. 9. 3. 00:00
상세보기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 | 감독 기타무라 류헤이 (2008 / 미국) 한밤중의 고기 실은 광란의 열차! 다중인격? 아니면 귀신? 안돌아가는 머리 굴리고 있는데 클라이막스 쯤 경찰 아줌마가 말한다. "아직도 모르겠어?" 어, 내가 뭐 놓친거 있나... 뭐지 뭐지... 뭔가 대단한 결말이 나오려나 부다...기대하는데 열차가 갑자기 삼천포로 향하네..........;; 도축사, 기관사, 경찰 아줌마가 공동 운영하는 정육점 이야기~ 1 저 여자, 부룩쉴즈 진짜 많이 닮았다 그치? 했는데 집에 와서 보니 부룩쉴즈 맞네^^; 2 심야영화라 텅텅 빈 극장 안에는 언니랑 나 단둘뿐-_- 무서웠다!!! 처음에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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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컴퍼니, 싱글녀가 본 싱글남의 마음속.엔터테인먼트 2008. 5. 28. 01:14
뮤지컬 코미디 컴퍼니 (company, 2008) "결혼하면, 내가 뭘 얻게 되는데?" 바비~ 바비~ 바바바바바바바바~ ♬ 뮤지컬이 시작되면서 흘러나온 주제 음악.. 아직도 귓가에 맴도는걸 보니 이 음악 꽤 중독성 있다. 애타게 주인공 바비를 부르는 친구들의 노랫소리로 시작된 뮤지컬 컴퍼니. 친구들이 바비를 그토록 애타게 부르는 이유는? 그렇다, 그를 결혼 시키기 위해서다! (난 왜 이런 친구들이 없는거지..;) "사람이 어떻게 서른 다섯살이나 먹을 수가 있지?" 왠지 심하게 공감되던 바비의 독백처럼 그는 서른 다섯의 아직 미혼인 싱글남, 골드미스터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주위엔 온통 결혼한 친구들 천지다. 그것도 다섯쌍이나...합이 열명-_- (대부분 싱글들은 비슷한 처지의 싱글들끼리 잘 뭉쳐다니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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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디아나 존스4영화드라마 2008. 5. 27. 08:44
인디아나 존스4 (Indiana Jones and the Kingdom of the Crystal Skull, 2008) "이 시리즈의 속편을 다시 연출하게 되다니… 나는 얼마나 운이 좋은 감독인가!" -스필버그가 이렇게 말했다고 하는데.. 다시 돌아온 인디아나 존스!! 이게 몇 년만인가... 인생의 굴곡이 느껴지는 얼굴과 희끗한 머리에서 약간의 힘겨움도 느껴지긴 했지만... '인디아나 존스'는 여전히 멋있었다. 껄렁한 반항아 머트... 그에겐 가장 소중한 것이 있었는데... 위기의 순간에도 빼먹지 않는 빗질~ 굿! 4탄 '크리스탈 해골 왕국'편의 악당, 소련 특수부대 대장... (뱅 헤어는 그녀의 긴 얼굴엔 다소 부자연스러운듯;) 호기심 천국인 섹시한 그녀, 존스 일행을 지겹게 따라다니는데.. 아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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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맥가이버 하면 떠오르는 몇가지 것들.영화드라마 2008. 5. 14. 01:04
맥가이버칼 맥가이버가 늘 가지고 다니던 칼. 이거 하나로 위기에서 늘 탈출하던 맥가이버. 스위스 군용칼이란 이름보다 아예 맥가이버칼이란 이름이 대명사화... (광고효과로 아마 꽤 많이 팔렸을듯... 너무 갖고 다니고 싶어 한동안 작은걸 주머니에 넣어 가지고 다녔는데...막상 쓸일이 없었다-_- 쏜튼 국장님 저에게도 지령을 좀...) 헤어스타일 절대 빼놓을수 없는 맥가이버 머리...그당시 흔치 않은 앞서가는 헤어스탈 이었던듯... 한때 동네 애들 머리가 다 이 스탈 이었다..ㅋ 주제음악 (오랜만에 들어보면 그시절이 새록새록~눈물이 울컥ㅎ) 드라마 오프닝에서 폭탄이 펑 터지는 순간 ♬빰빰빰빰빰빰빰 빠~ 하던 부분에서 두근두근 하던 느낌은 절대 잊지 못할 것 같다... 음악 역시 선풍적인 인기에 한몫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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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위밍풀영화드라마 2008. 5. 13. 00:05
스위밍 풀 (2003, Swimming Pool) 예전에 인상적으로 보았던 영화 스위밍 풀... 인상적이었던 두가지는, 생각보다 과감한 장면... 그리고 생각도 못한 많은 미스테리가 숨어있는 이야기... 어쨌든 전혀 스토리가 생각나지 않고... 다만 조금 야했었다는 기억 밖에 나지 않아서 기억을 더듬으며 오랜만에 다시 본 스위밍 풀은... 다시 봐도 좋았다. 영화를 많이 보지 못해서인지, 아니면 추리력이 딸려서인지... 그것도 아니면 앞서 가는 능력이 제로라선가? 중반에 다 알아챘다는둥, 반전이 뻔해서 재미가 없었다는둥 미스테리 스릴러 영화들을 보면 남들은 많이들 그러던데 나는 그런 일이 별로 없다. (이해력이 딸리나 -..-) 이 영화도 역시 100퍼센트 이해가 되지는 않았다. 대충 두리뭉실하게는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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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라 타쿠야 새드라마 체인지(change)영화드라마 2008. 5. 2. 10:11
기무라 타쿠야 주연 체인지(change) 예고편 평범한 시골 초등학생 교사가 우연한 기회에 국회의원이 된 후 최연소 총리에까지 오르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고. 정치 드라마?!! 예고편에서 아줌마 파마머리, 뿔테안경에 어리버리한 표정의 기무라 타쿠야를 보니 왠지 순수한 인물로 설정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그런 컨셉이라면 맘에 든다. ^^ 사람이 너무 완벽하고 잘난 모습만 보여줘도 식상하고 매력이 없어 보이는 법~ (미남 미녀들의 망가지는 모습에 쾌감을 느끼는...이런 것도 보상심리? ㅎㅎ;;) 하긴 그 정도로 쉽사리 망가질 외모는 아니겠지만... 어떤 캐릭터인지는 드라마를 봐야 알수 있겠지만 완벽하고 반듯한 영웅적인 모습보다는 좀 망가지기도 하고 인간적 약점도 보이는 다양한 캐릭터를 보여줬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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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사정 볼것 없는 부성애, 테이큰 (Taken)영화드라마 2008. 5. 1. 23:07
"어떤 용서나 타협도 바라지 마라" 포스터의 홍보 문구 그대로 납치된 딸 앞에 아버지는 정말, 일말의 자비심도 흔들림도 없었다. 마치 훈련받은 살인 기계처럼 (실제 그렇지만) 하나 둘씩 눈앞의 장애물을 제거해 나가는 것이 마치 사람이 죽어나가는 게 아니라 도미노가 차례로 쓰러지는 것 처럼 보였다. 사람이 죽어나가는 영화 한두번 보나... 게다가 '추격자'의 범인처럼 무고한 사람을 잔인하게 살해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급소를 몇대 쳐서 사뿐히 쓰러뜨리는 것뿐. 게다가 악당은 때려 죽여도 시원찮은 인신매매범들 아닌가. 그런데 이상하게도 '추격자'의 살인 장면보다 이 영화의 살인 장면이 더 잔인하게 느껴졌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아마도 아버지의 살인은 온당하고 정당하다고 느껴지는 나 스스로의 마음 때문이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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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개의 청춘송가, 지피의 만화 창고라이브엔터테인먼트 2008. 4. 30. 19:53
이탈리아의 일러스트레이터, 아트디렉터이자 만화가인 지피(Gipi) -본명은 잔 알폰조 파치노티 라고 책에 나와있음- 의 만화 창고라이브.(Garage band) (창고라이브 2007, 세미콜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책을 펼치면 마치 한점의 수채화 작품을 보는듯한 착각... 창고라이브 라는 제목 그대로 창고안에서 라이브를 하는 네 명의 락밴드 소년들 이야기. 대충 그린듯 하지만 탄탄한 뎃생 실력이 엿보이는 자유로운 드로잉과 칼라는 그림을 잘그리고 싶은 사람이라면 부러워 약오르게 만들만한 이 만화의 가장 큰 매력인듯 하다. 지피의 습작. 책의 마지막에 실려있는 멋진 일러스트~ 아 부러워라...... "연주를 위해 우리만의 공간을 가진다는 거, 세상에서 가장 멋진 일인 거 같아." 창고라이브는 밴드 멤버 간의..